간단한 잔치국수 레시피 / 동전 코인육수 잔치국수 만드는 법
오늘 같이 흐리고 비 오는 날 별미 메뉴로 한 끼 맛있게 섭취하기 좋은 잔치국수입니다. 특별히 간단하고 손쉬운 방법으로 라면만큼이나 끓이기 쉬우면서 진하고 깊은 맛은 충분히 낼 수 있는 방법으로 소개해 드리는데요. 멸치 다시마 육수를 직접 내고 간장 양념장도 준비해 곁들여 먹는 레시피도 소개해 드린 적 있는데요. 오늘은 보다 간단한 방법으로 코인 육수를 활용해 국물을 내고 양념장을 따로 추가하지 않고도 간과 맛을 딱 맞춰내는 방법으로 후다닥 빠르게 끓여 낼 수 있는 방법으로 적극 추천드리는 방법입니다. 고명으로 김가루와 함께 고춧가루 반 큰술 정도 올려주면 칼칼한 국물 맛으로 드실 수 있고요. 추가로 청양고추 송송 썰어 넣어도 매운 국물 맛 낼 수 있으니 취향껏 조절해 주시면 됩니다. 더불어 고명으로 달걀지단을 만들어 올리기도 하지만 오늘은 간단한 버전답게 몽글몽글 끓여 내는 방법입니다. 오히려 부드러워서 제가 더 좋아하는 버전이에요. ^^ 이렇게 만들면 재료 썰기 과정을 빼면 정말 라면 만드는 것처럼 쉽고 간단하게 뚝딱 만들 수 있으면서 보다 건강한 면 요리로 즐길 수 있어 참 좋아요. 육수내기 방법부터 빠르게 끓여 맛있게 잔치국수 완성하는 방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1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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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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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명재료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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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노하우
동영상 레시피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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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3호박, 당근, 양파 얇게 채 썰어줍니다. 추가로 표고버섯 넣어도 좋고요. 당근 같은 경우엔 너무 많은 양 넣으면 국물이 붉어지기에 적당량 넣어주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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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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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3물 700ml에 코인 육수 1알 넣고 녹을 때까지만 잠시 끓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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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3끓어오르면 국간장 2큰술과 참치액 1큰술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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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3썰어 준비한 야채 모두 넣고 가볍게 1분 이내로 익혀줍니다. 바로 팔팔 끓은 상태에서 푼 달걀도 넣어주세요. 바로 저으면 국물이 탁해지기 때문에 5초가량 기다리다가 저어 익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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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3육수 준비가 완료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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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3물 1.2L 가량 넣고 팔팔 끓기 시작하면 면을 넣고 삶아줄게요. 면은 1인분 기준으로 쥐었을 때 지름이 500원 동전 사이즈 정도면 적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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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3달라붙지 않도록 펼쳐 준 뒤 달라붙지 않도록 가볍게 저어가면서 익힙니다. 넣은 후 2분 30초가량 익히면 적당하고요. 부드러운 면발 취향에 따라 조금 더 익히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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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3팔팔 끓어오를 때 찬물 한 컵 넣어주고 끓이면 쫄깃한 면발로 만들어주는 데 도움이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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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3찬물에 담아 뽀득뽀득 전분기를 씻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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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3다음 물기를 제거한 뒤 볼에 담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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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3끓여 놓은 육수와 야채 넣어주세요. 더운 요즘인지라 살짝 식은 상태라 먹기 딱 좋았네요. 뜨끈하게 즐기고 싶으신 분은 한 번 더 가볍게 끓여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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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13김가루와 고춧가루 반 큰술 그리고 고소한 깻가루 솔솔 뿌려 완성합니다. 양념장이 없어도 맛보장 입니다! 야채를 절이거나 볶이지 않아도 국물에 끓여 내는 방식이라 더욱 빠르게 조리할 수 있으면서 부드러운 고명 재료로 진한 국물이 완성되었어요. 멸치 다시마 육수를 우려내지 않아도 요즘 잘 나오는 시판 동전육수로 활용하니 세상 간단합니다. ㅎㅎ 인위적인 맛은 좋아하지 않은데 맛도 깊고 깔끔한 맛이 나는지라 자주 사용하고 있어요. 얼마 전 집 앞에서 사 먹었던 잔치 국수가 부럽지 않는 맛으로 집에서 오히려 좋아하는 재료 더 푸짐하게 넣어 더욱 건강하고 맛있게 만들어 보았네요. 어렵지 않으니 라면 대신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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