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냉장고에 남아 있던 두부 반모를 넣고 보글보글 된장 찌개를 끓여 봤어요. 별다른 재료 없이 딱! 채소 몇 가지와 두부를 넣고 짜글짜글하게 끓여한 된장찌개는 고기 먹을 때 곁들이거나 밥에 슥슥 비벼 김치와 먹을 때도 너무 맛있답니다. 사실 된장찌개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몇 없을 것 같은데 제가 생각하는 싫어하는 이유 중 하나는 된장의 쿰쿰한 냄새 때문 일 것도 같아요. 오늘은 아이들도 좋아하는 된장찌개를 끓이기 위한 팁 한 가지를 알려 드리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