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한국식으로 변형해서 먹고난 후식 파스타가 더 맛난 감바스 알 아히요
Total time: 30 min
Yield: 2 servings
Ingredients: 새우 450g; 마늘 20알 (160g); 올리브유 300mL; 물 300mL; 해물육수 1알 (코인 용량에 맞게); 치킨스톡 0.5; 액젓 0.5; 페페론치노 취향껏; 바질 (있다면 추가); 훈제 파프리카파우더 2T; 소금 1t; 후추 1t

한국식으로 변형해서 먹고난 후식 파스타가 더 맛난 "감바스 알 아히요"

오늘은 한국인이면 무조건 좋아할 만한 레시피로, 마늘을 통으로 스프레드처럼 먹으면서, 새우는 칵테일새우를 사용하는 버전을 준비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뒤에 아주 깊은 맛이 나는 후식 파스타를 간단히 만드는 방법도 블로그에 있으니 많이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2인분

30분 이내

중급

rkdals****

[더보기] 주말에 밥해주는 남편 (주밥남) 요리 경험은 없지만, 주말마다 아내에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는 것이 즐거운 직장인입니다.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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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2

새우를 해동하여 손질합니다. 꼬리의 물총이나 등쪽에 내장이 남아있는 새우는 꼭 제거하고 사용해 주시면 됩니다.
믹싱볼
STEP 2/12

빵은 보통 바게트를 쓰시지만, 저는 '팡올레'라고 하는 버터와 설탕이 잔뜩 든 브리오슈를 구운 빵을 잘라서 180도 오븐에 10분간 구워서 미리 준비하였습니다.
오븐
STEP 3/12

손질 후 물기를 제거한 새우에 훈제 파프리카 파우더를 전체적으로 묻혀주시고, 소금, 후추도 조금 뿌려서 밑간을 해줍니다.
바트
훈제 파프리카 파우더는 없어도 되지만, 소금, 후추로 간은 조금 해주셔야 합니다.
STEP 4/12

마늘도 씻고, 물기를 제거한 후, 꼭지를 제거하여 손질합니다.
도마 , 조리용나이프
편으로 안썰고 통으로 하는게 포인트 입니다.
STEP 5/12

올리브유를 냄비나 팬에 마늘이 반 정도 잠길만큼 충분히 부어줍니다.
프라이팬
저는 300 mL 정도 들어갔습니다.
STEP 6/12

약불에서 마늘을 원하는 만큼 넣고, 주걱으로 살살 움직여서 전체적으로 익혀줍니다.
요리스푼
약불
일반적인 감바스와 다르게, 통마늘을 익혀서 나중에 빵에 발라먹을거라 약불로 천천히 찌듯이 익혀주시면 됩니다. 저는 10분 정도 걸렸습니다.
STEP 7/12

마늘을 익히는 동안 해물코인육수 한 알을 물 300 mL에 녹여줍니다.
계량컵
전자렌지에 데운 따뜻한 물이나 끓인 물을 이용하셔도 되고, 나중에 새우를 익힌 뒤, 물을 넣을 때 코인육수를 넣어주셔도 됩니다.
STEP 8/12

마늘이 충분히 익어서 눌렀을 때 부스러지려고 한다면, 바로 밑간을 한 새우를 넣고 중불에서 새우를 익혀줍니다.
중불
색이 변하는 정도만 뒤집어가면서 익혀주시면 됩니다.
STEP 9/12

새우와 함께 페페론치노를 원하는 만큼 손으로 부셔서 넣어줍니다.
없다면 청양고추나, 베트남 고추도 괜찮습니다.
STEP 10/12

새우가 색이 변한 정도가 되면, 코인육수가 풀어진 물 200 ~ 300mL를 넣고 잘 섞이도록 해줍니다.
새우를 중불에서 익혔더라도, 그리 높은 온도가 아니라 물을 순간적으로 많이 넣으면 기름은 튀지 않습니다.
STEP 11/12

치킨스톡 0.5T와 액젓 0.5T를 넣고 잘 섞어 줍니다.
취향에 따라서 조절해주시면 됩니다.
STEP 12/12

준비한 빵과 함께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