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봄엔 더 가는 줄기로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한창 제철인 지금은 좀 더 굵어졌지만 그래도 어느 채소보다 연한 식감으로 입맛을 돋우는 나물입니다. 지난번은 좀 더 적은 양인 150g 레시피로 소개해 드렸으니 양이 더 적을 경우엔 지난 포스팅을 참고해 주시면 좋아요.
오늘은 무침 겉절이 형식으로 만들었지만 데친 후 고소하게 버무리는 나물 및 파스타, 샐러드 등으로 활용하기에 좋습니다.
특히 고기와 함께 곁들이면 산성 성분을 중화하여 궁합이 좋기 때문에 다가오는 주말 메인 고기 요리와 함께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한창 나오고 있는 달큼한 햇양파 얇게 송송 썰어 함께 버무리니 아삭하고 신선한 맛 최상급이었답니다. ^^ 어렵지 않은 방법으로 누구나 나물 요리 고수가 될 수 있는 레시피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