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가루 수북이 올려주고 양념재료엔 참기름 대신 들기름을 넣어도 들기름막국수와 같은 느낌으로 맛 좋게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들기름 막국수 준비하면서 사용한 쯔유를 간장과 함께 섞어 만들었지만 없다면 간장으로 모두 대체해 넣어주셔도 되니 참고해 주세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이러한 면 요리 자주 찾게 되는데요. 만드는 방법이 간단하면서 맛도 쉽게 낼 수 있는지라 집에서도 충분히 후다닥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여기에 봄철 재철 채소 취향껏 다양하게 곁들이면 더욱 좋답니다.
오히려 매운 매콤 비빔면보다 자극적이지 않아 뒷맛이 깔끔하고 아이들과 함께 먹기에도 좋은 메뉴에요. 요즘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영양 가득한 애호박과 함께 당근을 채 썰어 추가 야채로 준비하고요. 면을 끓이며 함께 데치듯 야채도 익혀도 좋지만 면을 뽀득뽀득 비벼 헹구어주어야 쫀득하고 깔끔한 면발을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에 채 썬 야채는 기름에 살짝 볶아 추가해 주고 있어요.
면을 삶아 만든 간장 양념에 휘리릭 비벼 찰지고 맛있게 만드는 면 요리로 맛있고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