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를 절이지 말고 데쳐서 담아보세요! 부드러운 열무김치 담그는 방법
날씨가 따뜻한 봄날이 되니 온갖 채소들이 많이 나와서 채소 음식 하기 참 좋은 계절입니다. 아파트 앞 채소가게에서 열무 1묶음에 1,000원씩 팔고 있어서 2묶음 구입했습니다. 1묶음이라고 해도 양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모두 1.5k 정도 되었어요~ 지난번처럼 열무 무침을 하려고 열무를 손질하여 데쳤는데 오이를 잠깐 데쳐서 김치 양념 만들어 오이김치 만드는 것에 착안하여 `열무도 데쳐서 김치를 담아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김치 양념을 만들어 열무김치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6인분 이상 
30분 이내 
아무나 
가정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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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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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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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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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치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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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노하우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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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6열무 김치 담그기 위해 준비한 열무 데친것과 양념 재료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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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61. 열무를 다듬어 데친 후 헹구어 물기 빼놓기- 열무를 손질할 때는 무에 붙어있는 잔털이나 지저분한 부분은 칼로 긁고 잘라내고, 잎 부분도 누렇다면 잘라서 버립니다. 대야에 물을 넉넉하게 담고 열무가 푹 잠기도록 잠시 그대로 두었다가 3회 정도 세척하고 소쿠리에 건져서 물기를 뺍니다. 손질한 열무를 끓는 물에 소금 1큰술을 넣고 녹으면 30초 정도 잠깐 데쳐내어 냉수에 2~3회 헹구어 열기를 식혀줍니다. 데쳐내어 헹군 열무를 건져서 물기를 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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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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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6채 썬 양파는 1/2은 믹서기에 갈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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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6빨간 고추 5개는 믹서기에 갈기 위해 듬성듬성 썰어줍니다. 빨간 고추 갈 때 사과주스 1봉 120 ml정도를 넣고 갈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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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6추자도 액젓 1/4컵을 계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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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6고춧가루 가득 1 컵을 계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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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6새우젓 대신 맛소금 1큰술을 계량합니다. 오미자청 2 큰 술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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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6양념재료를 모두 넣고 혼합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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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63. 김치 치대기- 김치 양념이 완성되면 열무와 양파 채를 넣고 양념에 버무릴 준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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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6간을 보고 싱겁다면 소금을 조금 더 넣거나, 짜면 매실청이나 오미자청을 넣어주어 간을 조절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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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6완성된 열무김치를 통에 옮겨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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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16소금에 절여서 만든 열무김치는 보통 하루 정도 실온에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지만, 데쳐서 만든 열무김치는 실온에 두지 않고 바로 먹거나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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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4/16이번에 데쳐서 만든 열무김치는 실온에 두어 숙성시키지 않고 바로 먹어도 풋내가 나지 않았고 열무김치가 부드럽고 은은한 단맛이 나서 맛있게 먹었습니다.*사과 즙과 오미자청을 넣어서 감칠맛과 은은한 단맛을 더했습니다. *고춧가루는 태양초를 사용하면 색감이 더욱 예쁩니다. *너무 오래 데치지 않고 30초 정도 살짝 데쳐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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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5/16데쳐서 만든 열무김치는 일반적으로 절여서 만든열무김치보다 풋내가 덜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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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6/16특히 열무가 질기거나 억세게 나올 때, 데쳐서 김치를 담가 먹으면 훨씬 먹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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