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탕수육 소스 레시피 에어프라이어 탕수육 만들기
저희 집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중화요리 중 하나가 바로 탕수육인데요. 짜장면이나 짬뽕을 먹게 되어도 꼭 가운데 든든한 고기 요리인 탕수육이 찾곤 합니다. ㅎㅎ 엄마가 직접 만들어 주는 탕수육으로 돼지고기 등심이나 안심을 구입해 도톰한 고기살로 직접 튀겨주는 방법도 소개했었는데요. 보다 간단한 방법으로 빠르게 완성하기 위해서 시판 냉동 탕수육 튀김을 구입해 소스만 만들어도 배달보다 훨씬 푸짐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어 이렇게 소스만 후다닥 만들어 내놓기도 한답니다. 튀기지 않아도 에어프라이어에 후다닥 돌려내면 갓 튀긴 것 이상으로 뜨겁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소스를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기에 그사이 후다닥 만들 수 있고 말이에요. 새콤달콤한 맛 취향껏 내주고 맛깔스럽게 농도 맞춰 보글보글 가볍게 끓여 냅니다. 버섯 등 야채 소량 준비해 함께 볶아 끓여주고요. 막 구워낸 바삭한 고기에 휘리릭 얹어주면 짜장 짬뽕과 곁들이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간식 그리고 술안주 메뉴로도 최고입니다. 고기까지 튀기기 어려울 땐 오늘 소개하는 방법과 같이 시판 냉동 탕수육고기 구입해 그때그때 에어프라이어에서 구워주는 방법 추천하고요. 에어프라이어에서 노릇하고 바삭하게 굽는 방법도 공유할게요. 여기에 걸맞은 간단하지만 맛은 뒤지지 않는 엄마표 탕수육소스 맛있게 만드는 방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3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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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대
- 전분물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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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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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3대파 흰 대, 오이, 당근, 양파를 준비해서 썰어주는데요. 이번엔 7~8cm 정도의 길이로 길게 썰어주었는데 반달 모양으로 썰어도 좋아요. 야채는 준비상황과 취향에 맞춰 준비하고요. 새콤달콤한 맛을 더해주는 파인애플과 레몬 등을 곁들여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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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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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3마른 상태의 목이버섯이기 때문에 미리 물에 담가 물에 불림 작업을 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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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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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3여기에 진간장과 미림 각각 반 큰술을 넣고 지글지글 볶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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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3다음 오이를 제외한 야채로 당근, 양파, 버섯을 먼저 넣고 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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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32~3분가량만 가볍게 볶아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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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3오이는 가볍게 살짝 볶아도 되기에 소스 만들기 직전 이때 추가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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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3야채를 한 번씩 볶아 주었다면 불을 세게 하여 물 2컵을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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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3설탕 3.5 큰 술 식초 2.5 큰 술 간장 1.5 큰 술 새콤달콤 양념 재료를 넣어주어 함께 끓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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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3보글보글 끓어오르기 시작할 때까지 가볍게 저어가면서 끓여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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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3끓기 시작하면 준비한 전분물을 넣어 농도를 맞춰주는데요. 미리 불려놓은 전분물이라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는데요. 잘 저어주면 바로 풀리기 때문에 풀어 준 뒤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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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13전분물이 뭉치지 않도록 넣자마자 빠르게 섞어 1~2분가량만 가볍게 끓여 농도 맞춰 마무리합니다. 이제 뜨끈하게 고기 구워볼게요. ^^ 400g 정도의 양으로 에어프라이어 180도 온도에서 15분간 먼저 구워주고요. 한번 앞뒤 뒤집어 준 뒤 5분가량 추가로 구워주면 노릇하고 바삭하게 구워집니다. 재료의 양이나 에어프라이어의 사양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기에 중간중간 확인하면서 시간과 온도를 맞춰 구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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