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메밀가루로 메밀호박배추전을 만들어 보았어요 전은 비 오는 날에 자주 먹지만 저는 반찬이 없을 때 전을 만들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무얼 만들어 먹을까 엄청 고민하다가 결국 배추 된장국을 끓이기로 했어요 된장국에 들어가는 재료로 배추와 호박을 냉장고에서 꺼냈는데 배추 된장국이라 호박은 넣지 않아도 될 것 같아서 호박 반개를 그냥 냉장고에 넣을까 하다가 채를 썰어서 호박전이나 만들어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호박 반개의 양 왠지 부족할 것 같습니다. 된장국에 넣을 배추를 보니까 배추를 채 썰어서 호박이랑 함께 전을 만들어 먹으면 맛있을 것 같아서 배추호박전을 만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