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취나물은 좋아하는데 참나물은 그 특유의 향 때문에 불과 1.2년 전만 해도 잘 못 먹었었어요. 근데 나이가 들면 입맛이 바뀐 다더니 진짜 바뀌더라고요?! 1년 전부터는 이게 맛있더라고요! 제가 싫어하던 그 특유의 향은 이제 향긋함으로 바뀌었습니다. 특히 새콤달콤한 양념을 도토리 묵과 함께 무쳐 먹는 게 너무 맛있더라고요!! 취나물은 간 해독에 좋고 도토리 묵은 숙취 회복에 탁월해 술안주에 안성맞춤이에요! 오늘은 술 안주로 좋은 간단한 참나물 도토리 묵 레시피 알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