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더 맛있는 시금치된장국 끓이기
시금치는 겨울철에 더 맛있기로 유명한 채소 중 하나죠. 무쳐서 나물로 먹거나 버터에 볶아 가니쉬로 먹기도 하고 달걀찜이나 피자에 넣어도 참 잘 어울려요. 그렇지만 겨울엔 뭐니 뭐니 해도 따끈한 국물이 최고잖아요. 그래서 겨울에 더 맛있는 시금치로 시금치된장국을 끓여 봤어요. 바지락이나 멸치로 육수를 내서 끓이기도 하지만 시금치된장국에는 건새우가 최고의 궁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건새우 한 줌만 넣으면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시금치된장국 레시피 알려 드릴게요~
4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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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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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략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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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액젓/싱거울시 사용
조리도구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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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5냄비에 분량의 물을 넣고 코인육수 1개를 넣어 육수를 끓여 주세요. 나중에 건새우를 넣어 맛을 내기 때문에 코인육수는 생략 가능하지만, 저는 집에 있길래 깊은 맛을 위해 하나 넣었어요. 코인육수는 넣지 않아도 맛있으니 없다면, 물만 넣어 끓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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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5육수를 끓이는 동안 재료 준비를 해요~ 시금치는 뿌리 부분의 흙을 긁어내고, 크기에 따라 1/2-1/4로 갈라 물에 담가 흔들어 사이사이 남은 흙이 없도록 여러 번 헹궈주세요. 3-4번 물을 교체해 가며 살살 흔들어 헹구면 흙이 잘 씻겨요. 대파는 잘게 썰어 둡니다. 대파는 초록 부분보다 흰 부분을 사용하는 것이 단 맛과 시원한 맛이 우러나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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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5육수가 끓어오르면 건새우와 된장 2 숟갈을 넣어 끓여 주세요. 이때 끓어오르며 생기는 거품을 떠내면 깨끗한 국물이 완성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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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5새우를 넣은 된장 육수가 끓으면 준비한 시금치를 모두 넣어 한 번 더 끓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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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5
- 된장국의 부족한 간을 맞출 때는 된장을 더 넣거나 국간장 또는 액젓을 사용하세요. 소금을 넣으면 쌉싸름한 맛이 올라와서 된장국의 구수함이 덜하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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