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하고 따뜻한 참치미역떡국 끓이기
저는 떡국을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떡국떡 자체를 좋아하다보니 여기저기 넣어서 먹는데요. 최근엔 제가 몸 관리를 하면서 미역국을 굉장히 자주 끓여먹어요. 그래서 오늘 저녁에도 먹으려고 하는데, 해둔 밥이 없더라고요. 저녁 시간은 다 됐고 즉섭밥도 없고 그래서 어쩌지 하다가 냉동실에 남은 떡국떡이 생각났어요. 그래서 끓여본 참치미역떡국 끓이기입니다. 든든하고 따뜻하니 김치랑 같이 먹으면 한그릇 뚝딱하게 된답니다.
2인분 
90분 이내 
아무나 
누구나 맛있고 쉽게 만드는 레몬콩 요리법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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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800ml
- 떡이 들어간 후(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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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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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4먼저 떡을 찬물에 담가 30분 이상 불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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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2430분 후에 물을 버리고 떡만 남겨두세요. 떡을 불려줘야 나중에 넣었을때 금방 익고 다 익었을 때도 부드럽게 익습니다. 불리지 않으셔도 상관은 없지만, 익는데 오래 걸리고 다 익어도 조금 뻣뻣한 식감이 남아 있을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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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24미역도 찬물에 담가 불려줍니다. 요즘 자른 미역은 10분정도면 충분히 불려지는데, 통으로 된 미역은 10분 이상 충분히 불려주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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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24불린 미역은 물을 버리고 가볍게 꾹 짜서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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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24본격적으로 만들어볼까요. 먼저 팬에 참기름을 2숟갈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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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24다진마늘도 1숟갈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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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24불린 미역도 넣어줍니다. 이때 참기름과 다진마늘, 불린미역은 꼭 불을 끈 상태에서 넣어주셔야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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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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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242분 후에 물1번, 1L을 부어주세요. 그리고 강불로 올려줍니다.강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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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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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24국간장도 1숟갈 넣어줍니다.강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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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24맛소금은 1/3티스푼 정도 넣어줍니다. 국은 처음부터 완벽하게 간을 맞추면 후에 엄청 짜질 수도 있어요. 끓이면서 계속 맛이 변하고 식으면 또 맛이 변해요. 그래서 처음엔 심심하게 끓이고 마지막 단계쯤 가서 입맛에 딱 맞게 맞춰주시는 게 좋습니다.강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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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24간을 맞춰주었다면 강불에서 팔팔 끓을때까지 계속 기다려줍니다.강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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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4/24팔팔 끓으면 통조림 참치를 넣어주세요.강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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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5/24그리고 뚜껑을 덮고 불을 중불로 낮춘 후 약 25분간 보글보글 끓여줍니다.중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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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6/2425분쯤지나면 국물이 반쯤 줄어들었을 거예요.중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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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7/24그러면 강불로 다시 올리고 물2번, 800ml을 부어줍니다. 미역국은 최대한 푹 끓여줄 수록 맛이 진해지고 맛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꼭 물을 두번 넣어서 푹 끓여줍니다.강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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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8/24물을 다시 넣어주면 식어서 끓는데 시간이 걸리니까요. 뚜껑을 꼭 덮어주세요.강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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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9/24다시 보글보글 끓을때까지 10분간 끓여줍니다.강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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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0/2410분 후에 불려둔 떡을 넣고 중불에서 10분간 끓여줍니다.중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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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24간도 확인할 겸 떡이 다 익었는지 확인해보세요. 떡이 다 익었으면 마지막 단계로 갑니다.중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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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2/24떡이 다 익었는데도 심심하고 떡 자체에도 간이 덜 뱄다 싶을 수도 있어요. 그러면 맛소금을 1/2티스푼 정도 더 넣어주세요.중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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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3/24참치액도 1숟갈 넣어주면 좋습니다. 입맛에 따라서 간을 맞춰주세요. 마지막으로 양념이 다 들어갔으면 2분 정도만 더 끓여주시면 끝입니다.중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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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4/24
- 국은 한번에 간을 완벽하게 맞추지 마시고 마지막 단계에서 맞춰주세요. 국을 끓일 수록 맛이 변하고 식으면 또 변하니 처음부터 맞추면 나중엔 엄청 짜질 수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떡은 가급적이면 불린 후 사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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