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나물 시리즈 1. 데친 고사리나물볶음 만드는 법 레시피 /고사리 손질법 효능
설날 지난지 며칠 안 되었다 싶은데 벌써 대보름이 눈앞입니다. 오늘부터 정월대보름 나물 만드는 법을 시리즈로 올려드릴게요.
아무나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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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친 고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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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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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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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8고사리는 가끔 줄기 끝부분에 나무처럼 딱딱한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은 제거해 줘야 합니다. 제거하지 않으면 질겨서 먹기 상당히 불편하답니다. 부드러운 부분만 사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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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8손질한 고사리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일정하게 자르지 않아도 괜찮답니다.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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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8썰어둔 고사리는 냄비에 물을 넣고 끓여 한 번 더 데쳐주세요. 이렇게 하면 고사리 특유의 아린 맛과 떫은맛이 없어진답니다. 물이 끓으면 1분 정도 끓인 후 체에 걸러주세요. 헹구지 않아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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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8데쳐 친 고사리로 팬에 넣고 진간장 1 큰 술, 국간장 1 큰 술, 참치 액 1/2 작은 술, 마늘 1 작은 술, 식용유를 넣고 볶아주세요. 볶을 때 물 50ml를 같이 넣어 중약불에서 볶아주세요. 그러면 물이 없어지면서 고사리에 양념이 충분히 스며들고 고사리도 부드러워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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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8고사리가 다 볶아갈 때 참기름 1/2 작은 술을 넣고 살짝 더 볶아주세요. 참기름은 다 되어갈 때 넣어야 고소한 맛이 더 좋아진답니다. 처음부터 넣어 볶으면 쩐맛 처럼 텁텁한 맛이 나지요. 그리고 불을 끄고 깨소금 조금을 뿌려주시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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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8이렇게 고사리를 볶으면 감칠맛과 고소한 맛이 잘 어우러져 맛있는 고사리나물이 된답니다. 물을 넣어 은근히 볶아서 부드럽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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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8완성된 고사리나물. 국간장과 진간장을 섞어 사용했기 때문에 깊고 진한 나물 맛이 느껴져요. 진간장만 사용하는 것보다 같이 사용하는 게 더 깊은 맛을 낼 수 있으며 참치 액은 미원이나 다시다를 쓰지 않아도 감칠맛을 주기 때문에 넣어준답니다 나물은 맛내기가 쉽지 않은 재료입니다. 불 조절도 중요하고 재료도 중요하고 볶는 방식도 중요한데 가장 중요한 건 나물은 볶을 때 빨리 볶으면 맛이 떨어진다는 거예요. 나물은 서서히 차분하게 시간을 가지면서 볶아야 제맛을 낼 수 있으며 특히 재료와 양념은 좋은 것을 사용해야 된다는 거.....이건 기본중에 기본이겠지요? 이번 정월대보름 집에서 나물만들기에 한번 도전해보세요.만들어서 비벼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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