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컨새우볶음밥 만들기 계란새우볶음밥 굴소스볶음밥 레시피

베이컨새우볶음밥 만들기 계란새우볶음밥 굴소스볶음밥 레시피

탱글탱글하면서 단백한 맛이 일품인 새우와 고소하면서 짭짤한 감칠맛이 나는 베이컨으로 아이들 방학 한 그릇 식단 메뉴로 베이컨새우볶음밥 맛있게 만들어 보았어요. 손질 새우를 사용하여 별다른 작업 없이 볶아내기만 해도 되니 좋고요. 아이들 입맛에 맞는 굴소스 베이스의 볶음밥이라 한 그릇 뚝딱 바로 비워내는 메뉴랍니다. 여기에 아이들이 평소 즐겨 하지 않는 각종 야채를 잘게 썰어 볶으면 다양한 야채도 섭취시킬 수 있기에 참 좋아요.

기름 소량 둘러 파기름 내준 뒤 달걀 풀어 달걀 스크램블까지 더해 야채와 새우 달달 볶아주고요. 다음 밥과 함께 굴소스로 간을 맞춰 고소하게 참기름으로 마무리하면 누구나 맛있게 인기 만점 볶음밥을 완성할 수 있어요. 냉동 새우살을 구매해두고 냉장고에 두어 다양한 요리로 활용할 수 있어서 참 좋은데요. 그중 아이들이 볶음밥을 가장 좋아하여 새우살 듬뿍 넣어 종종 만들어 주고 있어요. 양파, 당근, 호박 등 다양한 채소까지 듬뿍 넣어 영양 한 끼 쉽고 간단하면서 맛있게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2인분

30분 이내

초급

심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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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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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 100 g , 새우 200 g , 달걀 2 개 , 양파 12 개 , 애호박 1/3 개 , 당근 1/3 개 , 식용유 3 큰술 , 대파 1/2 대 , 굴소스 1.5 큰술 , 밥 2.5 공기 , 소금 소량 , 깨 소량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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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0

오늘의 볶음밥 채소로는 양파, 당근, 호박을 준비했어요. 양파 1/2개, 당근 1/3개, 애호박 1/3개의 양을 준비했고요. 저는 잘게 썰어 준비했는데 취향에 따라 크기는 적당하게 자유롭게 썰어주어도 좋아요.
STEP 2/20

새우와 함께 볶아줄 베이컨도 작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STEP 3/20

냉동상태의 새우는 해동하여 가볍게 헹구어 수분을 제거해 준비합니다.
STEP 4/20

향신채인 파도 송송 썰어 파기름을 내줄 준비를 합니다.
STEP 5/20

달군 팬에 식용유 3 큰 술 정도를 두르고 파와 함께 노릇하게 볶아줍니다.
STEP 6/20

어느 정도 파가 볶아지면 한쪽으로 밀어놓고 달걀 2개를 깨뜨려 달걀 스크램블을 만들어 줍니다.
STEP 7/20

스크램블이 어느 정도 익으면 함께 섞어 볶아줍니다.
STEP 8/20

다음 썰어 둔 베이컨을 넣고 볶아줍니다. 베이컨은 일부러 익혀주지 않아도 다른 재료와 어우러지도록만 가볍게 볶아내도 되기에 오랫동안 볶지 않아도 되어요.
STEP 9/20

다음 다진 야채를 모두 넣어줍니다.
STEP 10/20

부드럽게 익혀주기 위해 여기서 식용유 한 바퀴 정도 두르고 센 불에서 2~3분간 볶아주도록 해요.
STEP 11/20

야채가 어느 정도 숨이 가라앉으면서 볶아지면 새우를 넣고 2분가량 계속해서 볶아줍니다.
STEP 12/20

소금 소량 톡톡 넣어 재료의 간을 맞춰주세요. 나중 밥과 함께 굴 소스로 간이 추가로 맞춰지기에 1/3 작은 술 정도 적은양 넣어줍니다.
STEP 13/20

다 볶아진 재료에 이제 밥을 2.5공기 가량 푸짐하게 넣어줍니다.
STEP 14/20

밥과 함께 굴소스 1.5 큰 술 더해 밥을 눌러가면서 고루 섞어 볶아주세요.
STEP 15/20

흰밥이 보이지 않고 고루 섞어졌다면 거의 완성이에요. 여기서 간을 보고 부족한 간은 소금 소량으로 맞춰주면 되어요.
STEP 16/20

마지막으로 불을 끄고 참기름 1~2 큰 술 넣고 고소하게 마무리합니다.
STEP 17/20

그릇에 먹음직스럽게 플레이팅 해주기 위해 먼저 큰 공기를 준비해요. 여기에 먼저 새우 6~7개를 바닥에 깔아주고요.
STEP 18/20

그 위에 밥을 가볍게 눌러가면서 가득 담아냅니다.
STEP 19/20

접시에 그대로 뒤집어 줍니다.
STEP 20/20

그럼 이렇게 먹음직스러우면서 전문집 부럽지 않은 비주얼로 세팅되어요. 마지막으로 깨 솔솔 뿌려 마무리해줍니다. 방학을 맞은 아이들 점심을 위한 메뉴였지만 제가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김치 척척 얹어 먹으니 꿀맛이더라고요. 이렇게 별다른 반찬 없이도 김치 하나 꺼내면 술술 넘어가는 한 그릇 식사로 간단하면서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야채를 잘 먹지 않는 저희 집 아이들을 위한 볶음밥이기도 하고요. ^^ 새우는 다져 넣어도 좋지만 한입 먹을 때마다 탱글탱글하게 씹히는 새우 맛을 아이들이 좋아하여 그대로 풍성하게 넣어 볶아준답니다. 별다른 양념재료 없이도 굴소스 하나로 전문집 볶음밥 부럽지 않게 완성할 수 있는 베이컨 새우볶음밥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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