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이븐하게 익힌 보쌈으로 만든 동파육~~
요즘 흑백요리사가 완전 핫하잖아요. 저 김장하느라 보쌈하면서 동파육 한번 해봤는데 주변이 또 해달라고 난리났네요.ㅎㅎ 저는 집에서 해 먹기 좋게 튀기는 과정은 생략하고 대신 색상 내려고 카라멜 소스좀 썼습니다. 아무래도 저 요리 천재인가봐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4인분 
120분 이내 
아무나 
동네언니처럼 편안한 요리하는여자 쉬운언니입니다^^내가만든음식을 남들이 맛있게 먹어주면 그게 어찌나 행복한지~우리 같이 행복한음식 만들어봐요~^^
재료
- 메인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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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어리 삼겹살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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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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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노두유 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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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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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게 부셔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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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피 작게 1쪽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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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스 감초 1쪽 사용
- 보쌈삶을때(삼겹살2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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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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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일단 고기가 충분히 잠귀고도 남을정도의 물을 붓고 된장 한스푼 하고 월계수잎, 통후추, 대파, 양파, 마늘을 넣고 끓여주세요.(보쌈용 향신채는 꼭 다 안 넣어도 되는데 된장은 꼭 넣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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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1그리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통삼겹 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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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1한시간을 푹 중불로 삶은 뒤 꺼내서 건지면 보쌈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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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1잘 삶아진 보쌈을 건져서 잠시 식힌 뒤 손가락 두께로 잘라주세요. (전 첨에 통으로 끓이려고 양념에 담궜다가 꺼내서 잘랐더니 그사이 겉이 까매졌어요. ㅋㅋ )이 상태로 냉장이나 냉동에 넣어뒀다 먹고 싶을 때 꺼내서 해 먹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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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1소스는 물 500g, 간장60g, 설탕 40g, 노두유 또는 카라멜색소 5g, 다진마늘 듬뿍 한수저, 물엿30g 정도 넣고, 여기서 키포인트는 통계피랑 감초를 한쪽씩 넣는 거예요. 저는 팔각향보다는 계피가 순해서 좋더라구여^^ 그리고 단짠단짠을 잘 어우러지게 하려면 월남고추나 건고추를 넣고 같이 끓여야 맛이 깔끔해 져요^^이 레시피 그대로 찜닭을 해도 엄청 맛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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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1일단 고기가 몽땅 자작하게 잠귄 상태에서 불을 쎄게 끓이고 끓기시작하면 이제부터는 중불정도로 뚜껑을 덮고 20~30분정도 끓여주세요.고기를 좀더 빨리 부드럽게 하고 싶다면 여기서 소다를 약간 넣으면 좀 빨리 연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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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1고기가 졸여지는 사이 이제부터는 청경채를 좀 데쳐주세요.
청경채는 아무래도 줄기가 배추처럼 굵으니까 데칠때 줄기쪽을 먼저 넣어주면 좋고 통으로 데치지 말고 반씩 자르거나 1/4등분 해서 데쳐주세요. 전체 데치는 시간은 끓는 물에 30초를 넘기지 말고 데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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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1잘 데친 청경채는 찬물에 건져 물기를 손으로 꾹 눌러짜고 준비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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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120~30분 후 고기는 뚜껑을 열고 물을 졸여 완성해 주세요. 소스는 국자로 1~2국자정도 남았을때가 가장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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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1이제 고기는 접시에 담고 국물도 접시에 한국자 정도는 담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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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1사이드에 물기를 잘 제거한 청경채를 올려주면 완성!!
- 보쌈 남았을때 요거 해먹음 완전 대박 새요리 됩니다~ 저는 보쌈을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벌써 4번째 만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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