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당보리밥에 생채비빔밥
오늘은 점심은 보리밥을 해 먹을까~~?! 그것도 꽁당보리밥?! 간만에 달콤한 소리에 귀가 번쩍~!! 휴일이라 편하게 좀 쉬려는데 보리밥이란 소리에 자세를 고쳐 잡습니다. 머리속에 뭘 넣어야될까 돌 굴러가는소리만 가득하고 냉장고를 열어 일단 채소들 파악이 급선무입니다.
아무나 
재료
- 무생채 재료및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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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이무침 재료및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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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노하우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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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6오늘은 바로무쳐 한그릇 쓱쓱~ 비벼먹으려구요. 우선 무우생채 부터 무쳐봅니다.
무생채 재료및 양념- 무 1/3개, 양파 반개, 청양고추2개, 홍고추 1개 ,대파 반대, 고추가루 2수저, 다진마늘 1수저, 설탕 1수저, 올리고당 반수저, 참치액젓 1수저, 소금 반수저, 참기름 1수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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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6생채를 할땐 무우 윗쪽 초록부분을 사용해야 단맛이 있어 무침에 어울리구요. 아랫부분은 육수내기나 조림용으로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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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6반으로 잘라 0.5Cm정도로 잘라 채 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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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6오늘 핵심이 야채비빔밥이니 만드는 과정은 간단하게 넘어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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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6빨갓게 빨갓게~ 양념들을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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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6비빔밥용 생채는 설렁설렁 무치지마시고 힘을줘서 좀 으깨진다는 느낌으로 무쳐야좋더군요. 그래도 으깨지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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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6오이무침 재료및 양념- 오이 1개 ,양파 1/4개, 청양고추 1개, 홍고추 반개, 대파 조금, 고추가루 1수저 ,다진마늘 반수저 ,설탕 반수저 ,올리고당 반수저, 참치액젓 1수저, 참기름 1수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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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6오이를 얇게 썰어 함께 들어갈 채소도 준비하고 양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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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6조물조물 힘을 빼고 무쳐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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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6조금씩 반찬그릇에 담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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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6오늘은 거친 보리밥이 생각이나 꽁당보리밥을 부랴부랴~ 준비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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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6생채도 담아주고 오이무침과 고춧잎무침까지 넣어주면 고기반찬 부럽지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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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16그래도 계란후라이 한개는 올려줘야 서운함이 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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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4/16고추장 한수저 툭~ 참기름 두어수저 둘러 슥슥~ 비벼놓으면 진수성찬이 바로 여기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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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5/16밥심으로 사는 나이라 금방 지어서 먹는 밥과 보는데서 조물조물~ 무쳐내는 반찬들.. 그저 복이구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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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6/16요번 주말은 간만에 기분좋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간만의 나들이로 쌓였던 스트레스도 풀고 세상사 돌아가는 이야기로 울다가 웃다가 훌훌~~ 털어버리기도하고 나만 힘든줄 알았는데.. 걱정없고 힘듬이없는 인생은 없더군요. 쌀쌀해지는 날씨 핑게로 이불 끝을 당겨보네요~~^^ 살아보니 인생 별거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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