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콩나물과 부드러운 대패 삼겹살과의 조화로 아삭함과 부드러움의 씹는 맛 조화가 최고이고요. 거기에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고추장 양념 더하여 볶으면 저렴한 재료로 빠르고 간단하게 메인메뉴 후다닥 만들 수 있답니다. 이는 집밥의 메인메뉴뿐 아니라 술안주 메뉴로도 최고예요. 콩나물 한 봉지 듬뿍 준비하여 가성비 넘치는 대패 삼겹살과 함께 푸짐하게 한상 차려보았어요.
저는 고기보다 콩나물이 더 좋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고기와 곁들이는 아삭한 식감의 채소를 더욱 좋아해서 풍성히 넣어주었어요. 또한 향긋한 맛을 내주어 고기와 맛 궁합인 깻잎을 준비하는데요. 저는 깻잎 대신 미나리를 넣어 생미나리 향기 가득하게 먹었습니다. 일부는 함께 볶고 일부는 생미나리 그대로 고기와 같이 먹었어요.
콩나물과 동일한 양으로 고기도 준비합니다. 콩나물 한 봉지 모두 사용하였는데요. 같은 양으로 고기도 300g 준비해 주었어요.
STEP 2/11
가볍게 씻어서 준비합니다. 처음엔 콩나물이 너무 많은 거 아닌가 싶지만 볶고 나면 숨이 가라앉기도 하고 일단 맛이 좋아 한 봉지 다 넣은 것을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ㅎㅎ
STEP 3/11
대파는 5~6cm 정도의 길이로 대파 한대 썰어 준비하고요. 양파도 적당한 사이즈로 썰어줍니다. 매콤한 맛을 내주는 고추도 한두 개 어슷 썰어주세요. 추가로 돼지고기와 어울리는 깻잎 대신에 미나리로 대체해 주었습니다.
STEP 4/11
고춧가루 2 큰 술 고추장 2 큰 술 맛술 2 큰 술 간장 2 큰 술 설탕 1.5~2 큰 술 다진마늘 1.5 큰 술 위 분량의 양념재료를 넣고 고루 섞어줍니다. 양념은 모두 다 같은 용량으로 생각하고 1:1:1:1로 생각하면 편하고요. 단맛을 내는 설탕 같은 경우는 기호에 따라 조금 줄여서 만들어도 좋아요. 저는 살짝 줄여주었답니다. 양념재료를 다 같은 비율로 섞어준다고 생각하면 맞춰주기 편해요.
STEP 5/11
콩나물 먼저 올려준 뒤 대패삼겹살을 위에 살포시 올려줍니다.
STEP 6/11
다음 준비한 야채 모두 올려주세요. 재료 준비가 간단하고 조리법도 아주 간단하답니다.
STEP 7/11
그 위로 만든 고추장 양념장을 올려줍니다. 이러면 세팅이 모두 끝났어요. 그대로 놓고 끓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STEP 8/11
약간 센 불에서 수분 없이 재료 그대로 끓여주는데요. 살짝만 시간이 지나도 위와 같이 수분이 충분히 나온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이때 살짝 뒤집어 가면서 섞어 볶아줍니다.
STEP 9/11
고추장 양념이 맛있게 재료에 배면서 볶아지고 있어요. 얇은 돼지고기이기 때문에 빨리 익고 양념도 빠르게 배고요. 야채들도 빠르게 익기 때문에 후다닥 만들 수 있어요.
STEP 10/11
살짝 뒤적여가면서 볶아줍니다.
STEP 11/11
수분이 많아지면서 나중 밥을 볶기에도 좋은 양념으로 맛있게 볶아지면 완성입니다. 재료 준비가 간단하면서 메인 요리로 풍성하게 완성할 수 있는 콩.나.물.불.고.기.입니다. 먹기 전 바로 준비하여 조리해 주어야 숨이 가라앉지 않으면서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마지막 밥을 넣고 볶아도 맛있는 가성비 좋고 맛도 좋아 먹는 사람들 모두 반응 좋은 메뉴로 콩나물 불고기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