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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부 계란 카레 덮밥 만드는법
일이 있어 외출했다가 점심이 한참 지나 집에 돌아오니 배가 고프더라구요. 배추 만두 전골 만드느라 야채와 두부를 다져 놓은 속재료가 좀 남았길래 뭘 해볼까 고민하다 카레가 먹고 싶어서 다진 야채에 물을 부어 끓여서 푹 익히고 카레가루를 넣고 끓였는데 반나절 이래 저래 수고한 나를 위해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갑자기 푸팟퐁커리를 살짝 응용해서 계란을 풀어서 넣고 부드러운 네컵 연두부가 있어서 하나 넣었더니 맛과 영양까지 챙겨서 부드럽고 감칠맛 나는 카레덮밥이 되더라구요. 다시 제대로 야채 다져서 넣고 계란과 연두부를 넣고 감칠맛 폭발하는 연두부 계란 카레 덮밥을 만들었어요. 건강한 요리로 기름에 볶지 않고 물을 부어 부드럽게 푹 익혀 줬어요. 아무리 좋은 기름도 열을 가하면 산패가 일어나 몸에 좋지 않은 기름이 된다고 해요. 야채와 두부와 계란으로 영양을 골고루 챙겨서 한그릇 요리로 먹을 수도 있어 좋더라구요. 만약에 편식을 하는 아이라면 연두부를 으깨서 보이지 않게 해줘도 좋을 거 같아요. 야채도 부드러운 양파나 가지만 많이 넣고 해도 연두부랑 잘 어울릴 거 같아요. 카레엔 뭘 넣어도 맛있어요. 티아시아 카레가루의 감칠맛이 심심한 연두부의 맛을 고급지게 해주더라구요. 계란이나 연두부의 양은 취향에 따라 추가해줘도 좋을 거 같아요.
2인분 20분 이내 초급

요리를 좋아하는 집밥 러버입니다. 일상의 집밥 레시피를 기록합니다.

재료
조리도구
노하우
  • 연두부 보관법
  • 계란 조리법
  • 당근 손질법
  • 당근 보관법
  • 애호박 손질법
  • 애호박 조리법
  • 애호박 보관법
  • 브로콜리 손질법
  • 브로콜리 보관법
  • 가지 손질법
  • 가지 보관법
  • 감자 손질법
  • 감자 조리법
  • 감자 보관법
  • 양파 손질법
  • 양파 보관법
조리순서
쿡팁
- 계란과 연두부는 맨 마지막에 넣고 한소끔 끓이고 마무리해요.

- 계란이나 연두부의 양은 취향에 따라 추가해줘도 좋아요.

5.00
리뷰별점
  • 오기♥️
    리뷰별점
    맛있어요
    2024.11.11 20:25
    쉐프의 한마디
    티아시아 카레 가루 자체도 맛있고 건강한 재료들 한가득이라 맛있었던 거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2024.11.1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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