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엔 시원한 냉국 한 그릇이 그나마 더위를 식혀주는 것 같아요 오이냉국에 미역이 들어가는 것을 좋아해서 미역오이냉국 만들기로 시원한 냉국 한 그릇으로 더위를 식혀주었답니다 얼음 동동 띄운 미역오이냉국 시원하게 먹는 미역오이냉국 레시피가 인기 있을 때지요 아직까지 아침엔 기온이 내려가서 약간 쌀살 하지만 한낮엔 제법 올라가니 시원한 냉국 만들기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비 소식이 있어서인지 아침부터 후덕지근하니 덥네요
레시피에 보면 굵은소금이 1스푼이고 국간장이나 참치 액이 없는데요 굵은소금 1스푼 대신 국간장 1스푼과 참치 액 1스푼 굵은소금 0.3스푼을 넣어주었어요 양념을 모두 넣고 잘 섞어 간이 배도록 잠시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기 직전에 찬물을 부어주면 됩니다
STEP 11/12
양념해 놓은 재료에 물 600ml를 붓고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 썬 것까지 넣어주고 통깨를 뿌려주면 되는데 통깨는 나중에 넣는다는 것이 깜빡해서 사진을 모두 찍은 다음 통깨를 넣었다는요 ㅠㅠ
STEP 12/12
저처럼 오이 미역 양파 등에 간을 해주면 재료에 간이 배어들어 더 맛있는 것 같았는데요 물 600ml에 재료를 넣어 육수를 만들어 놓고 오이나 미역을 넣어주어도 괜찮아요 본인 취향에 맞게 준비하시면 되는데 예전에 저희 친정엄마도 미역과 오이에 먼저 간을 하고 물을 부어주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