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감자가 나오는 시기라 마트에서 감자를 보면 장바구니에 담지 않을 수 없네요 주말 아침 찬밥이 있을 때 맑은감자국 한 그릇만 있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지요 계란감자국에 밥 말아 김치 척 올려 먹는 아침국으로 맑은감자국 감자계란국끓이는법 어렵지 않아요. 계란감자국은 아침국으로 아침에 깔깔한 입맛에 밥보다는 국만 한 그릇 먹어도 든든한 아침식사가 되는 것 같아요. 탄수화물과 섬유질이 풍부한 감자는 포만감도 유지해 주는 좋은 식재료 이지요. 오늘은 아침에 먹으면 속이 편안한 맑은감자국끓이는법 지금부터 시작해 보실까요?
구황작물 감자는 부식의 재료로 다양하게 이용되어온 친숙한 식품이지요 풍부한 비타민c가 들어있는 감자는 삶거나 구워서 혹은 튀겨 먹기도 하고 알코올과 당면의 원료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전분은 위산과다로 생긴 질병과 손상된 위를 회복하는데 효과적이다 감자의 비타민C는 전분에 위해 보호되어 가열에 의한 손실이 적으므로 조리하여 먹어도 충분한 영양섭취가 가능하다 치즈와 같이 섭취하면 감자에 부족한 단백질과 지방을 보충해 준다. 감자의 칼륨은 버터에 함유된 염분이 지나치게 흡수되는 것을 막아준다. 수분이 약 82%, 탄수화물이 약 14%로 구성되어 있고 인, 칼륨, 철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감자는 소화가 잘되고 열량이 낮은 편이며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식으로도 적격이다. 사과보다 3배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철분이 잘 흡수될 수 있도록 하여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다
STEP 2/12
감자에 계란을 넣고 끓이면 국 한 그릇으로 든든하지요 감자는 익으면서 부서지기 쉬운 감자는 약간 도톰한 한 입 크기로 썰어줍니다. 썰어놓은 감자는 물에 한번 헹구어 전분기를 제거해 줍니다. 양파는 채 썰고 청양고추 홍고추는 송송 썰고 대파도 송송 썰어줍니다
참치 액도 1스푼 넣은 뒤 감자에 간이 배어들도록 달달 볶아줍니다. 담백하고 깔끔한 감자국을 끓이기 위해 기름은 넣지 않았어요
STEP 6/12
감자를 살짝 볶은 후 물을 붓고 다진 마늘을 넣어 끓여줍니다. 감자부터 넣고 센 불로 맞추고 감자를 익혀줍니다
STEP 7/12
감자가 끓기 시작하면서 맑은 색깔로 변하기 시작하면 중강 불로 줄이고 5분 정도 끓여줍니다. 감자를 한 개 먹어보면 감자가 살캉대게 익었어요. 이때 썰어놓은 양파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를 조금 남겨놓고 넣어줍니다
STEP 8/12
양파와 고추 대파를 넣고 한소끔 끓인 뒤 중불로 줄인 후 풀어놓은 계란물을 가장자리에 삥 돌려가며 부어줍니다. 한 번에 확 부으면 계란 물이 뭉쳐지게 되니 삥 둘러 가면 조금씩 넣어줍니다. 그리고 계란을 넣고 바로 젓게 되면 국물이 탁해질 수 있기에 계란이 익을 때까지 그대로 두었다가 숟가락으로 살살 깨어주면서 저어줍니다
STEP 9/12
중불로 잠시 끓이면서 간을 보고 부족한 간을 소금 0.5스푼을 넣어줍니다. 국간장으로만 간을 하게 되면 국물이 거무스름해질 수 있기에 국간장과 참치 액은 감칠맛을 주는 정도로 한 스푼씩 넣고 간은 소금으로 맞추어주면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하고 맛있어요
STEP 10/12
마지막에 조금 남겨놓은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를 고명으로 올려주고 후추도 톡톡 넣어주면 감자국완성입니다
STEP 11/12
감자의 구수한 맛과 깔끔하고 담백한 감자국 계란감자국 건더기가 풍부해서 국 한 그릇만으로도 든든한 국물요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