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갈이된장국 청양고추 넣고 끓였더니 어찌나 칼칼하고 맛있던지요 어제 국을 2번이나 떠다 먹었다는 건 안 비밀이라지요 수분과 식이섬유가 많고 탄수화물이 적으며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적합하고 일반 배추보다 베타카로틴을 비롯한 비타민A, C 무기질 등의 함량이 높으며 비타민C가 풍부한 얼갈이배추는 된장과 함께 섭취하면 감기 예방에 좋고 저열량 저지방 채소로 다이어트에 좋다
얼갈이배추가 잠길 만큼 큰 냄비에 넉넉하게 물을 붓고 끓기 시작하면 굵은소금 1스푼을 넣고 얼갈이배추를 넣어 푹 잠기게 눌러주고 끓어오르면 바로 뒤집어 주면서 살짝만 데쳐줍니다 국을 끓일 거라 나물 무칠 때처럼 완전히 부드럽게 데치지 않아도 됩니다 풋내가 나지 않을 만큼 1분 정도 데쳐줍니다
냄비에 물 1200ml를 붓고 코인 육수 2개를 넣고 끓기 시작하면 양념해 놓은 얼갈이를 넣어줍니다
STEP 9/11
얼갈이를 넣고 끓여주면서 거품은 살짝 걷어내면서 끓여줍니다 한번 삶았지만 줄기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끓여줍니다 10분 정도 끓인 후 두부와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를 넣어 휘리릭 끓여줍니다
STEP 10/11
청양고추와 홍고추가 들어간 칼칼한 배추 된장국 단배추 된장국 푹 익어서 국물도 시원하고 칼칼하니 너무 맛있어요 간이 부족하면 액젓이나 국간장을 조금 넣어주면 되는데 싱겁지 않아서 생략했어요
STEP 11/11
단배추 얼갈이는 부드럽고 두부는 고소하면서 국물이 시원하고 칼칼한 얼갈이배추국 배추된장국 아침국으로 끓이면 다른 반찬 필요 없이 국에 밥 말아 한 그릇 순삭 할 수 있어요 부들부들 식감이 좋은 얼갈이배추국 국물이 얼마나 칼칼하고 시원한지 밥보다는 국만 2번을 가져다 먹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먹을 거라면 청양고추는 빼고 끓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