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요리 #근위요리 #똥집닭갈비만들기 #닭갈비양념만들기 #술안주
오랜만에 닭갈비를 만들었습니다. 동네에 새로 생긴 음식점이 있는데, 줄을 서서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아니 동네에 새로 생겼다고 해서 저렇게 줄까지 서서 먹나??? 신기했습니다. 그래서 들어가서 먹어 보았죠. 물론 포스팅도 올렸습니다. 음... 그냥 내가 내 입맛에 맞게 만들자!! 그래서 닭다리살과 더불어 더욱 푸짐하고 식감도 좋게 근위를 넣어서 만든 똥집닭갈비입니다. 양념장을 만들어 놓고 똥집은 먼저 삶아주고~~ 사전 작업이 필요했지만 맛은 아주 좋았습니다. 취향에 따라 떡, 고구마를 넣어서 만드셔도 됩니다. ^^
4인분 
90분 이내 
아무나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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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장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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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노하우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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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7닭다리살입니다. 정육되어져 있는 살로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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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7그리고 닭근위. 똥집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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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7모두 우유에 담궈 놓아 줍니다. 연육작용을 위해서 담궈 놓는 것인데, 3~4시간 정도 담궈 놓아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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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7그 사이에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기본이 고추장, 고춧가루이며 추가로 들어가는 간으로는 맛간장과 된장, 멸치액젓입니다. 그리고 다진마늘 듬뿍 넣어 주고, 다진생강, 썬파, 소주, 매실액, 설탕, 후추, 천연조미료가루입니다. 잘 섞어 준 후 냉장고에 넣고 숙성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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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7우유에 숙성시켜 놓았던 닭근위는 찬물에 깔끔하게 씻은 후, = 한번 삶아서 이물질들을 제거해 줍니다. 그리고 닭다리살보다 똥집이 훨씬 늦게 익기 때문에 한번 삶아서는 같이 볶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삶을때에 소주를 넣어서 삶아 줍니다. 센불에 부글부글 끓어 오르면서 서서히 이물질들이 둥둥 뜨게 됩니다. 그렇게 한 10분 경과 후에 불을 끄고는 찬물에 깔끔하게 씻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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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7역시 닭다리살도 깔끔하게 씻어 준 후 밑간을 해 줍니다. 허브솔트와 후추를 앞뒤로 골고루 발라 줍니다. 그리고 잠시 재워 놓습니다. 닭근위가 삶아지는 동안에 밑간을 하고 재워 놓으시면 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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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7삶아져서 깔끔하게 씻어낸 근위는 1/2로 잘라 줍니다. 너무 크기 때문에 양념과 겉돌 수 있으니 절반으로만 잘라 줍니다. 만약 크기가 작은 것을 원하시면 더 잘라 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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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7양배추도 똥집 크기만큼 썰어서, 씻어 준 후 물기를 빼서 준비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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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7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불을 사용할 때입니다. 일사천리로 빠르게 센불에서 완성시켜 봅니다. 센불에 달궈진 팬에 기름 살짝만 둘러서 코팅을 시켜 준 후 재워 놓았던 닭다리살을 올려서 구워 줍니다. 껍질이 아래쪽으로 오도록 구워주는데, 이때 뚜껑을 닫고는 구워 줍니다. 센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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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7지글비글 닭기름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닭껍질이 노릇노릇하게 되면 뒤집어서 마저 뚜껑을 닫고는 구워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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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7닭의 표면이 거의 익었다면, 먹지 좋게 잘라 주고는 거기에 준비해 놓았던 근위를 넣어 줍니다. 그리고는 같이 구워 줍니다. 잠시 5분 동안만 뚜껑을 닫아서 구워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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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7이제 뚜껑을 열고는 통마늘을 투하합니다. 그리고 같이 잘 볶아 줍니다. 역시 센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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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17볶다가는 1차 양념을 해 줍니다. 양념을 다 털어 넣지 않고 반만 넣어 줍니다. 그리고 골고루 섞어가면서 볶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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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4/17골고루 잘 섞여진 똥집닭갈비인데, 아직 재료가 다 들어가지는 않았죠. 마지막에 넣어 주려고 기다렸습니다. 닭이 거의 익었습니다. 한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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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5/17대파를 구입해서는 하나는 기본썰기로 썰어 두고, 다른 하나는 어슷썰기로 썰어 두고, 그리고 나머지는 이렇게 길이로 썰어서 냉동실에 넣어 둡니다. 그럼 두고두고 편하게 음식할때마다 용도에 맞게 사용하시기에 아주 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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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6/17모든 재료들이 다 익었습니다. 양배추는 색감과 식감이 살아 있으면서도 숨이 완전히 죽지 않은 상태입니다. 닭은 이미 거의 다 익었습니다. 똥집도 다 익었고요. 간을 보고 부족하면 남은 양념장을 넣어 주시면 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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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7/17완성접시에 푸짐하게 담아 준 후 통깨를 솔솔 뿌려서 마무리합니다. 물론 즉석에서 볶는 닭갈비라면 통깨는 필요가 없겠죠. ㅎㅎ 매콤하면서도 지나치게 맵지 않고 단맛도 있고요. 아주아주 무난하면서도 감칠맛이 나는 똥집닭갈비가 완성되었습니다. 똥집의 쫄깃쫄깃하고 닭고기는 부드럽고요. ㅎㅎ 통마늘이 부드럽게 씹히는 맛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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