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반찬으로 뭘 좀 만들어볼까 고민하다가 직접 물어봤어요. 망설임 없이 잡채가 먹고싶다며 오늘 저녁에 만들어주면 안되냐고 해서 부랴부랴 있는 재료로 만든 간단 잡채랍니다 고기는 소고기나 돼지고기 잡채용 사다가 함께 넣어주면 좋은데 귀찮아서 생략했고 마침 남은 사각어묵이 있어서 2장 얇게 채 썰어서 넣어줬더니 고기대신 쫄깃쫄깃 감칠맛 더해줘서 맛있더라구요 잡채 레시피는 제가 늘 해먹는 대로 만들어봤는데 살짝 싱거운 편이라 입맛에 맞게 간장을 조금 더 넣어서 졸여줘도 좋을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시금치 넣어만든 잡채보다 부추를 넣어 만든 잡채가 맛있네요.이것도 기호에 맞게 챙겨 넣어주시되 색감을 위해 시금치든, 부추든 약간은 추가해주는것이 훨씬 더 먹음직스럽답니다^^ 그럼 고기 없는 간단 어묵 부추잡채 만들기 레시피 참고하셔서 불지 않는 탱글탱글 맛있는 잡채 만들어보세요~~
당면을 불려둔 후 함께 넣어줄 야채와 어묵 등을 세척 및 손질해요 부추, 양파, 당근, 느타리버섯, 사각어묵 준비했고요. 표고버섯, 소고기, 돼지고기, 파프리카 등등 기호에 맞게, 입맛에 맞게 원하는 재료를 더 추가해주시면 됩니다 사각어묵은 뜨거운 물을 살짝 부어준 후 찬물에 헹궈주면 쫄깃함을 유지하고 겉에 묻은 기름기 등을 제거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