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불에서 가지가 익게 달달 볶아줍니다. 가지가 익으면 그릇에 담고 송송 썬 쪽파를 위에 얹어주면 두반장 요리 사천식 가지볶음 레시피 끝!
(계량 : 밥숟가락) 푸짐하죠! 가지에 채즙이 가득하고 부드러워요. 두반장을 넣어 볶아서 특유의 매콤한 맛이 있는데요. 신랑은 조금 맵다고 했는데 제 입맛에는 적당히 매워 입맛에 딱이더라고요. 가지는 아무래도 호불호가 있는 채소죠! 아들은 돼지고기만 골라 먹었는데 맛있게 매콤하다면서 다진 고기를 밥에 슥슥 비벼 먹더라고요. 가지를 좋아한다면 다른 반찬 없이 두반장가지볶음만 있으면 한 끼 행복하게 해결이에요. 가지는 보랏빛 안토시아닌이 가득가득! 꾸준히 먹으면 시력 저하를 예방해 주고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하니 가지 요리 많이 드세요. 저도 눈이 점점 침침해지고 있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