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에 콩나물 넣고 시원하게 김치콩나물국을 끓였습니다. 이번에는 꽃게액젓이나 갈치액젓을 넣지 않고 혼다시를 넣어서 부드러운 맛의 김치콩나물국을 완성했습니다. 그래서 그냥도 먹을 수 있지만 이 김치콩나물국으로 김치콩나물만두국과 김치콩나물옹심이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만두는 이북손만두이고 옹심이는 구입한 것이죠. 시원하고 칼칼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좋은 김치콩나물만두국과 옹심이입니다.
물을 넉넉하게 넣어 주고는 센불에서 팔팔 끓여 줍니다. 부글부글 끓어 오르고 잠시 두었다가는 중불로 옮겨서는 은근하게 끓여 줍니다. 푹 끓여낸 김치콩나물국은 완성됩니다. 이제 이 김치콩나물국으로 김치콩나물만두국과 김치콩나물옹심이를 만들어 줍니다. 물론 이 김치콩나물국에 우동사리를 넣으면 김치우동이 됩니다. 부드럽게 목넘김이 좋은 시원한 김치콩나물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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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유부를 넣어 주고 옹심이를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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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국에는 어묵을 잘라서 넣어 주고, 거기에 이북손왕만두 5개와 새우굴림만두 1개를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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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 놓았던 김치콩나물국을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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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옹심이에도 김치콩나물국을 넣어 줍니다. 김치콩나물국은 원하는만큼 넣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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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가 익을때까지 끓여 주면 김치콩나물만두국 완성입니다. 칼칼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나는 깔끔한 김치콩나물만두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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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심이와 유부를 넣은 김치콩나물옹심이도 완성입니다. 옹심이가 익으면 다 된 것이죠. 확실이 옹심이에서 전분기와 어묵이 국물을 빨아 들여서 국물이 많이 줄어 들었습니다. 옹심이를 좋아해서 전 옹심이김치콩나물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