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하면서, 독특한 감칠맛이 감도는 가리비는~ 필수 아미노산과 단백질이 풍부하고, 저지방. 저칼로리의 인기 높은 해산물입니다. 제철인,겨울에 꼭 먹어야되는 이 가리비는~달큼한 국물을 육수로 사용해도 맛있고, 채소와 함께 곁들이면 부족한 영양도 서로 보충하는 환상 궁합~!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고 피를 맑게 한다는 상추를 듬뿍 넣고, 깔끔하면서 감칠맛 풍부한 비빔밥 ~한 번 만들어 볼까요?
찜기에 물과 소주 1T 넣고, 가리비는 되도록 입이 위에 보이게 세로방향으로 ,입 벌릴 공간은 약간 남겨두고 차곡차곡 놓기 ( 감칠맛 나는 맛있는 국물이 아래로 덜 빠지도록) .물이 끓으면~ 가리비를 찜기에 올리기. (찜 냄비 크기가 작으면 2~3 번에 걸쳐 나누어 찌기)
위 4가지 재료에, 집간장, 양조간장, 가리비 찐 후에 나온 가리비 국물을 ( 1 : 1: 3 비율 정도 ) 넣어 섞어 만들기.짜지 않게 또 물기 많지 않고~ 자작할 정도로만~. ※ 시간 지나면 채소 자체의 즙이 나와서 물기가 더 생기고, 또 최소 1~2시간 미리 만들어 두면 재료가 숙성되어 더 맛있어요. 칼칼하고 깔끔하고, 감칠맛 나는 양념장 완성~! ( 저는 고추장 넣은 양념장 혹은 초고추장은 텁텁하고 약간 달아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 기본 양념장이라 넉넉하게 만들어 두면 두루두루~ 쓰기 편리해요~!
비빔밥 1인분, 만들기 1. 현미 잡곡밥 120~130g (1인분) 준비 2. 상추 10장 정도-1~2cm 크기로 썰어 두기 3. 찐 가리비 준비(껍질 깐 상태로 120g . 단백질 함량 15g 정도) 4.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 참기름 1t 준비
STEP 8/9
큰 그릇에 차곡차곡 담고, 먹기 직전에 참기름 1t 정도 둘러 비벼 먹기! (기름양은 최소. 참기름 향이 가리비 향을 가리지 않도록 소량만 사용. 가리비의 감칠맛과 양념장의 매콤함이 어우러진 깔끔하고 담백하게 먹는 비빔밥 )
※가리비 특유의 감칠맛, 바다향을 팡팡~ 터트리면서 진하게 맛보려면, 다른 재료는 최대한 단순하게 넣어요. 상추만 듬뿍, 참기름은 조금만 넣기. 밑에 깔려서 덜 보이지만 실제 상추는 많~이 넣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