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가 바닷바람에 한 달 이상 얼었다 녹았다는 반복하며 서서히 건조된 것이 황태, 명태를 두 달 동안 완전 건조시킨 것이 북어다. 식감이나 영양, 색깔까지 황태가 더 좋은 건 사실이지만, 그렇게 큰 차이가 있는 건 아니라서 레시피에 황태나 북어 모두 사용해도 괜찮다. 맑은 황태 계란국은 실제로 해장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해장국으로 이만한 게 없고, 단백질이 풍부한 황태와 계란이 듬뿍 들어가서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오늘 황태 계란국 끓이는법 레시피에서는 번거롭게 육수를 따로 만들지 않아도 깊은 맛이 나는 초간단 해장국 레시피를 준비했으니 몇 가지 재료가 준비되었다면 바로 만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