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는 으깨 주시구요. 양파, 당근, 표고버섯, 청양고추, 대파, 마늘, 파프리카는 다져줍니다. 당근 다지기가 가장 힘들어요ㅠㅠ 다들 손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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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은 미리 풀어 두어 계란물을 만들어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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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5ml 계량 스푼을 이용하는데요. 오목한 계량스푼에 반죽을 가득 올라오도록 뜬 후 도마 위 밀가루를 뿌린 곳에 올려두는거죠. 기계처럼 반죽을 뜨고 난 후에 손으로 살짝씩만 모양을 잡아주는 거에요. 손에고 덜 묻고 귀찮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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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득 만들어지고 있는 동그라미 반죽들 귀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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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션에서는 무쇠팬을 달구고 있습니다. 무게감이 있고 쓰기 어렵다는 편견이 있지만 건강에 정말 좋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기름을 살짝 둘러주고요. 저희는 기름을 많이 쓰지 않아요. 팬에 반죽이 붙지 않을 정도로 코팅하는 용으로만 사용한답니다! 반죽에 계란물을 입히고 투하!!!!!어쩜 너무 귀엽지 않나요? 색감도 귀엽도 벌써부터 먹음직스러워도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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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팬 크기가 어마어마해서 계속 들어가네요. 은은한 불로 뒤집어가면서 익혀줍니다. 노릇노릇 너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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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못 참고 몇 개나 집어먹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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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팬에 한 것과 스텐팬에 한 것에 맛의 차이가 궁금하시다면! 둘 다 기름을 거의 넣지 않고 구웠음에도 무쇠팬은 기름을 팬이 많이 먹기 때문에 더 담백하다는 점이에요. 반면 스텐팬은 좀 더 촉촉? 한 맛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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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줄도 세워보구요!!노릇노릇하고 담백하고 느끼하지 않아서 계속 먹어도 물리지가 않는답니다. 저는 튀기듯이 하는 전을 정말 좋아하지 않아서 이렇게 굽는 식으로 만들어 먹는 편인데 다들 이 방법으로도 드셔보시면 색다르게 전을 즐기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