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맛 고추는 맵지않고 아삭해서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 입맛없는 여름에 고추장찍어 먹으면 김치 없어도 개운해서 먹기 좋아요.
STEP 2/8
두부는 흐트러짐이 적은 단단한 부침용 두부를 사용해서 튀기듯이 구울 수 있게 준비 합니다. 깍둑 모양으로 잘라서 아래 위에 키친타올을 깔고 위에서 살짝 누르며 수분을 제거해 줍니다.
STEP 3/8
달군 팬에 기름 넉넉하게 두르고 익혀줍니다. 모든 면이 익을 수 있게 충분히 노릇노릇 구워주세요. 타지않게 중불에세 부쳐 주세요.
STEP 4/8
두부가 익는 동안 양념장을 준비합니다. 준비해둔 간장,설탕 ,맛술을 넣어 줍니다. 한식 반찬에 잘 어울리는 조청을 넣었습니다. 조청이 없으면 물엿을 넣어 주세요. 마늘은 1스푼 충분하게 넣고요. 물 대신 맛술(미림)을 넣으면 단맛과 감칠맛이 조림의 맛을 업그레이드 해줍니다. 없으면 물을 넣거나 육수를 넣어주셔도 됩니다. 대파는 흰대 부분만 작게 잘라 줍니다. 후추도 톡톡톡 조금 넣어주세요.
STEP 5/8
파프리카와 고추는 씨를 빼고 비슷한 모양으로 잘라 준비 했어요.
STEP 6/8
양념 간장에 조리기 시작 합니다. 양념장은 중불을 유지하며 바글바글 간장을 끓여 줍니다.
STEP 7/8
파프리카와 오이맛고추,아삭이 고추는 3분이내로 살짝만 익혀주고 이후 구운 두부를 넣고 양념장이 자작하게 없어질 때 까지 섞어줍니다.
STEP 8/8
양념장이 거의 조려지면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그리고 접시에 담으면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