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무침을 할 때 양파를 함께 넣고 하고 있습니다. 부추와 함께 해보기도 했는데 햇양파가 맛있을 때라 그런지 여름 반찬으로 오이무침을 할 때는 양파를 넣는 게 괜찮은 것 같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제 입맛입니다. 소금에 절인 오이와 양파를 씻어 물기를 최대한 빼고 양념에 버무리면 물도 안 생기고 꼬들꼬들하니 맛있습니다
텃밭에서 수확한 오이라 크기가 크네요. 그래서 양파는 작은 크기로 한 개 준비했습니다. 양파는 오이보다 반 정도 적은 양으로 준비해 줍니다.
STEP 2/8
오이는 씻어 필러를 사용해 오돌한 가시 부분만 제거해 줍니다. 그리고 너무 두껍지 않게 0.5 ~1 cm 사이로 어슷하게 썰어 줍니다. 그리고 길게 반으로 잘라 줍니다.
STEP 3/8
작은 크기 양파 한 개를 오이 두께에 맞춰 채 썰어 줍니다.
STEP 4/8
그리고 그릇에 양파와 오이를 담고 소금 1 큰 술을 넣고 고르게 버무려 20분간 재워 줍니다.
STEP 5/8
소금이 녹고 물이 생기면 흐르는 물에 흔들어 씻어 체에 건져 줍니다. 그리고 탈수기에 돌려 물기를 최대한 빼 줍니다.
STEP 6/8
그리고 절인 오이, 양파를 한 손으로 가득 잡은 양 한 줌 요렇게 5 줌이 나왔습니다.
STEP 7/8
그릇에 오이, 양파를 담고 고춧가루 2 큰 술을 미리 넣고 버무려 줍니다.그리고 그릇 한쪽으로 버무린 오이, 양파를 밀어 두고 국간장 1 큰 술, 식초 3 큰 술, 매실청 1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간 깨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을 넣고 양념을 섞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