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소박이 건고추를 불려 만들어요
오이는 이뇨작용과 그 해독 작용에 탁월한 식품으로, 부종을 막아주고 체내의 불순물과 혈관의 노폐물을 제거해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식품 입니다. 오늘은 김대석 셰프님의 오이소박이 를 만들어 볼게요. 군데군데 비법이 아주 많아요.
4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노하우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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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4오이는 깨끗이 씻어 오돌도돌한 돌기를 제거해요. 양 끝을 자르고 2등분하고 다시 2등분하면 총 4등분이 됩니다. 오이 길이에 따라 4등분이나 3등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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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24열십자로 칼집을 내는데, 오이 끝의 1cm를 남기기 위해서 종지에 넣고 칼집을 내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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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24소금 1/3컵을 준비해서 절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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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24칼집 사이에 소금을 넣어야 간이 잘 배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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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24오이에 간이 잘 배여야 양념을 넣어도 맛이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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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24뉴슈가 1/3큰술과 물 반 컵을 준비하고요. 잘 녹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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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24뉴슈가 녹인 물을 넣고 오이는 1시간 이상 절여요. 30분이 지나면 한번 뒤집어 간이 고루 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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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24찬물에 오이를 한번만 헹궈요. 헹구지 않으면 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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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24칼집이 아래로 가게 해서 물을 빼줍니다. 30분 정도 물을 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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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24건고추를 불려 넣는 것이 비법 인데요. 건고추 7개를 물을 조금 넣고 10분간 불린 후 가위로 잘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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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24여기에 식은 밥 2큰술, 새우젓 2큰술, 멸치액젓 1/3컵을 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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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24그리고 잘 섞어서 30분간 불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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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24배도 자연스러운 단맛을 내주는데요. 배 1/4개와 통마늘 1줌, 생강 반 톨 을 준비해요. 생강가루로 대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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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4/24배가 무르고 수분도 많아서 믹서에 배부터 넣고 마늘, 불린 건고추 외 재료를 넣어줍니다. 이 순서대로 넣어야 잘 갈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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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5/24곱게 잘 갈아졌어요. 불린 건고추를 넣어야 색감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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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6/24당근 1/4개를 채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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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7/24끓는 물에 15~20초 정도 데쳐요. 이렇게 데치면 비타민 파괴를 최소화할 수 있어요. 찬물에 헹궈서 물기를 제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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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8/24양파 반 개는 이등분한 다음 얇게 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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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9/24부추는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 다음 3cm 길이로 썰어요. 제 생각에는 1cm 길이로 짧게 썰어도 괜찮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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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0/24믹서 간 것에 고춧가루 반 컵, 설탕 1큰술, 통깨 2큰술을 넣어서 잘 섞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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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24양념에 양파, 부추, 당근 순으로 넣고 잘 버무려요. 양념이 뻑뻑해야 물이 덜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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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2/24보기에도 뻑뻑해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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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3/24칼집 낸 오이에 양념한 소를 넣어주세요. 오이 옆면에도 양념을 묻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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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4/24차곡차곡 김치통에 넣어줍니다. 하루 정도 실온에 놔뒀다가 김치 냉장고에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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