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김치양념만들기 #김치양념만들기
#부추 #김치양념 #양배추 #오이 #꽃게액젓 #고추씨
부추를 넣고 만든 김치양념으로 고추김치를 만들었습니다.
그 부추김치양념을 남겨 두었다가
오이와 양배추 절이고는 후다닥 무쳐낸
오이양배추김치입니다. 굵은소금에 절이는 이유는
아삭한 식감도 있고, 밑간을 해 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특히나 오이는 수분이 많아서 소금에 절여 주는 것이 좋고요.
양배추는 조금 단단하기 때문에, 소금에 절이면
부드런운 아삭함을 줍니다.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배추를 절여 주고 그냥 치대듯이 무쳐 주시면
겉절이로 드실 수 있고, 쪽파라면 절이지 않고 그냥 양념을 무쳐서
실온에서 2~3일 숙성시킨 후에
김치냉장고에 넣어서 차갑게 보관한 후에 드시면
맛있는 파김치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