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빠지는 레시피를 준비한 루나에요. 11월부터 3월까지 제철인 꼬막 시장에서 1kg만 원에 구입 무슨 요리를 해야 하나 고민 끝에 쫄깃한 꼬막도 한가득 넣고 신선한 야채도 많이 많이 넣어주고 몸에 안 좋은 밀가루는 안 들어간 야채꼬막전 입니다. 자~~~! 오늘도 저만 믿고 따라 해보세요!
해감이 되어있는 꼬막을 사 왔어요. 얼마나 편하게 요리를 하였는지...해감 된 꼬막은 흐르는 물에 비벼가면 씻으면 돼요.
[꼬막손질법]해감은 씻은 후 소금을 넣고 고루 섞어주고 꼬막을 검은 비닐이나 천을 덮어 30분에서 1시간 정도 지나면 해감이 되어요. 해감된 꼬막을 깨끗이 씻어줍니다.
조개가 잠길 정도의 넉넉한 물을 끓여주세요. 물이 팔팔 끊으면 찬물 한 컵을 부어주세요. 물의 온도가 핵심 포인트! 살이 쪼그라들지 않도록! 탱글 한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제대로 삶고 싶다면 물의 온도가 80~90도씨 정도가 가장 적정한 온도라고 하니 팔팔 끊어 오르기 시작하면 차가운 물 한 컵을 부어주고 세척한 꼬막도 휘리릭~~~ 넣어주고 소금 한 숟가락 넣고 한쪽 방향으로 빙빙빙 저어가면서 삶아주세요. 꼬막이 10개 중에 2개 약 20%로 정도 꼬막이 입을 벌리면 바로 건져주세요. 찬물로 2~3초 휘리릭 뿌려주면 살이 더 탱탱!
STEP 3/6
당근 송송 썰고 부추,팽이버섯, 양파도 송송 썰어주세요.
STEP 4/6
일찍 입을 벌린 꼬막은 그냥 살만 발라내면 되고 입을 벌리지 않은 꼬막은 전 손톱이 길어서
STEP 5/6
큰 볼에 깐꼬막, 당근, 양파, 부추, 팽이버섯을 넣고 계란도 넣어주고 간을 위해 소금 혹시 모를 비린내를 방지하기 위해 생강가루 넣고 섞어주세요.
STEP 6/6
달구어진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한 수저씩 넉넉히 올려서 중불 이하에서 앞뒤가 노릇하게 부쳐주세요!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아서 뒤집기가 좀 어려워요! 한 면이 충분히 익은 후에 뒤집어야 흐트러지지 않고 뒤집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