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식이 조금 있는 친형도 꼬막 진짜 좋아해요.
꼬막이 제철일 때 친형이 집에 온다는 소식이 있는 날에는 어머니께서 꼬막무침을 만드십니다.
저희 집은 꼬막무침 필수 단골 반찬이거든요.
오늘은 꼬막무침이 아니라 꼬막볶음밥을 만들었습니다.
며칠 전에 어머니께서 꼬막무침을 만드셨는데 제가 오늘 꼬막볶음밥 만들어 먹으려고 꼬막 까서 좀 남겨 달라고 했습니다.
꼬막 까는 것도 은근 일입니다.
(맛은 있어도)
꼬막볶음밥도 꼬막무침 못지않게 맛있습니다.
그럼 지금 바로 꼬막볶음밥 만드는 법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