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요리
[통삼겹 수육]
김장날에는
절임배추가 늦게 도착했고
일정이 바빠서
저녁에
집에서 식사를 못했어요.
어제
울재원군이
시험 끝나고
다시
집으로 와서
저녁밥을 먹겠다고 해서
김장날에
꼭
만들어 먹는
돼지 통삼겹수육을
하루 뒤늦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김장날
울신랑이
무채를
채칼로 썰고 남은
무꽁지가
여러개 있었어요.
무꽁지를
어떻게 활용할까?
고민했는데...
문어삶을때...
무를 넣으면
문어가 질기지않게
삶기는 게 생각나서
이번에
수육을 삶을 때
무꽁지를
5조각넣어 보았어요.
대성공
♡^^♡
3~4인분
[재료]
무항생제 통삼겹
수육용 1kg
물 1.8리터
집된장 2T
디카페인 인스턴트커피 1T
월계수잎 1장
무 3cm두께 1토막
(4등분해서 넣기)
양파 1/2개
통마늘 5알
(칼등으로 으깨서 넣기)
생강 1톨
(편썰기)
[소스]
1.새우젓
2.양파소스
(양파,고추장아찌소스,
오뚜기삼겹살소스)
3.cj우렁강된장
[만들기과정]
1.수육 부재료를
냄비에 몽땅넣기
거품기로
된장을 풀어주셔요.
뚜껑열고
센불 스타트
2.한소끔 끓어 오르면
통삼겹넣기
통삼겹 두께가 4cm라서
3.뚜껑닫고
중불교체
30분 끓이기.
(두께 5cm일때 45분이상)
4.불끄고
그대로 5분 뜸
5.도마에 수육을 건져내고
한김 식힌 뒤
결반대방향으로
한입 크기로 썰기.
삼겹살두께가
팍 줄어 들었네요
기말시험을 보고
학교에서 바로 온
울재원군이
배고프다고 해서
맘이 조급했어요. ㅋ
워낙 부드럽게 삶겼고
뜨거울때
컷팅을 해서
가지런하게
담아 내지를
못했습니다.
아쉬움♡
하루전날
담은 김장김치도
함께 내었어요.
[한상차림]
유부,어묵전골
흑미밥
수육
김장김치
녹두전
고추된장무침
참나물무침
소스3
오랫만에
집에서
울집 두남자가
함께 식사를 했네요.
두남자가
이구동성으로
수육이
정말 부드럽고~
담백해서~
맛이 좋다고 했습니다.
통삼겹살 1kg이면
3인이
넉넉하게~ 먹을양입니다.
통삼겹 수육할 때
꼭
무우 넣어보셔요~~♡
행복한 한 주 보내셔요~~♡
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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