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도토리묵무침 밑간이 중요해요
Total time: 10 min
Yield: 2 servings
Ingredients: 도토리묵 800g; 상추 4장; 청상추 4장; 쑥갓 1줌; 당근 조금; 양파 1/2개; 오이 1/2개; 쪽파 5줄기; 굵게 빻은 통깨 1큰술; 간마늘 1큰술; 진간장 1큰술; 고춧가루2큰술; 설탕 1큰술; 매실액 1큰술; 물 2큰술; 청양고추 1개; 소금 3꼬집; 들기름 1큰술; 식초 1큰술

도토리묵무침 밑간이 중요해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도토리를 식용으로 이용한 것은 신석기 시대로 추정될만큼 오래되었어요. 도토리 속의 아콘산은 피로 및 숙취 해소에 좋고 체내 중금속 등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해주고요. 도토리의 탄닌 성분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를 막아주며 위장을 보호해 심한 설사를 멈추게 해줍니다. 오늘은 직접 만든 도토리묵으로 도토리묵무침을 만들어 볼게요. 김대석 셰프 레시피입니다.

2인분

10분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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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재료

도토리묵
800g 구매
상추
4장 구매
청상추
4장 구매
쑥갓
1줌 구매
당근
조금 구매
양파
1/2개 구매
오이
1/2개 구매
쪽파
5줄기 구매
굵게 빻은 통깨
1큰술 구매
간마늘
1큰술 구매
진간장
1큰술 구매
고춧가루
2큰술 구매
설탕
1큰술 구매
매실액
1큰술 구매
물
2큰술 구매
청양고추
1개 구매

밑간

소금
3꼬집 구매
들기름
1큰술 구매
식초
1큰술 구매

노하우

도토리묵 손질법
도토리묵 조리법
도토리묵 보관법
상추 손질법
상추 보관법
쑥갓 손질법
쑥갓 보관법
당근 손질법
당근 보관법
양파 손질법
양파 보관법
오이 손질법
오이 보관법
쪽파 손질법
진간장 조리법
고춧가루 보관법
설탕 조리법
매실액 보관법
청양고추 보관법
소금 조리법
들기름 조리법
들기름 보관법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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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8

도토리가루에 물을 붓고 직접 만든 도토리묵입니다. 위 레시피의 절반 분량입니다. 다른 재료들도 위 레시피의 절반 분량입니다.
STEP 2/8

도토리묵을 먹기 좋게 잘라요.
STEP 3/8

꽃상추는 없어서 대신 미나리를 넣어 5cm 길이로 썰었어요. 청상추는 반으로 잘라 먹기 좋게 썰고요. 양파와 당근은 채 썰어요. 오이는 반달썰기하고 쪽파는 3~4m 길이로 썰어요. 쑥갓은 손으로 먹기 좋게 뜯어요.
STEP 4/8

양념장은 청양고추 1개를 다지고 간마늘 1큰술, 진간장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설탕 1큰술, 매실액 1큰술, 물 2큰술을 넣어 섞어요. 물을 꼭 넣어야 하는데요. 그 이유는 양념이 물러야 채소가 잘 버무려져요.
STEP 5/8

도토리묵에 밑간을 하는 것이 포인트 비법입니다. 소금 3꼬집, 들기름 1큰술, 식초 1큰술을 넣어 밑간해요. 이렇게 하면 윤기도 나면서 더 탱글탱글하고요. 식초를 먼저 넣는 이유는 나중에 식초를 넣으면 야채들 숨이 금방 죽어요.
STEP 6/8

밑간한 묵에 양념을 반만 넣어서 살짝 버무려요.
STEP 7/8

그 위에 야채를 얹고 나머지 양념을 부어 버무린 다음 굵게 빻은 통깨 1큰술을 넣어요.
STEP 8/8

도토리묵무침 완성, 채소가 숨이 안 죽고 살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