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를 다지지는 말고 조금 씹히는 맛이 있을정도로 썰어주세요.
저는 보라색이 있어서 넣는데 그냥 양파 사용하세요.
STEP 2/17
냉장고에 후랑크소시지가 있길래 한개 어느정도 씹히는 맛이 있을정도로 썰어주었어요.
STEP 3/17
밥은 미리 꺼내서 식혀두시고 찬밥이나 이렇게 즉석밥이 볶음밥에는 좋아요. 밥알이 살아있어서 요리하기가 편하고 비주얼도 좋아요.
STEP 4/17
유부는 냉동실에서 꺼내서 해동해서 뜨거운물에 기름기 제거를 위해 데쳐주세요.
소시지와 비슷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STEP 5/17
파기름을 내주세요. 식용유에 송송 썬 대파를 넣고 볶아주세요. 파향이 날때까지 볶아주세요.
저는 파기름을 많이 내놓고 냉장고에 두고 사용합니다.
파향이 나면 양파를 볶아주세요
STEP 6/17
소시지도 넣고 같이 볶아주세요.
STEP 7/17
유부를 넣고 맛간장을 1스푼 넣어서 볶아주세요.
맛간장 없으면 진간장을 넣어주세요.
1분정도 볶다가 불을 꺼주세요.
STEP 8/17
밥을 넣고 골고루 펼쳐서 야채랑 섞어주세요.
STEP 9/17
다시 불을 켜고 볶아주세요.
밥알이 다 익을때까지 볶아주세요.
확인이 안되시면 드셔보시면 결정하세요.
STEP 10/17
간을 보시고 소금으로 간을 해주세요.
굴소스를 넣으셔도 괜찮아요.
STEP 11/17
참기름과 후추를 넣어주세요.
STEP 12/17
유부볶음밥을 공기밥에 꾹꾹 눌러 담아주세요.
STEP 13/17
좀 오목한 그릇을 밥공기 위에 덮고서 밥공기를 뒤집어주시면 요런 모양의 비주얼이 나옵니다.
STEP 14/17
깻잎을 가늘게 채썰어서 주위를 장식해주고 통깨를 살살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우리딸은 요 깻잎도 같이 비벼서 다 먹었답니다.
STEP 15/17
볶음밥에 국물이 하나 있어야겠지요. 멸치육수에 유부 썰어서 넣고 국간장으로 간을 하고 대파 송송 썰어서 넣어서 끓였어요.
STEP 16/17
맛은 생각보다 자극적이지않고 아주 은은해요.
그래서 애들이 더 잘먹는지도 모릅니다.
유부에서 나오는 촉촉함이 있어서 먹기에도 부담이 없어요. 맛간장을 넣어서 달달함과 감칠맛도 있는 맛있는 볶음밥입니다.
채썬 깻잎과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깻잎향이 장난 아닙니다.
깻잎향이 있어서 더 일품요리 같은 볶음밥이 되었어요.
STEP 17/17
늘 같은 볶음밥만 해주셨다면 오늘 한번 유부를 많이 넣은 유부볶음밥으로 한번 해보시면 어떠할런지요.
씹는 맛도 너무 괜찮은 유부볶음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