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를 어슷어슷 썰어주세요.
저는 날씬해서 그냥 썰었는데 통통하면 반을 잘라서 어슷썰기해주세요. 0.3~0.5cm로 썰어주세요.
STEP 3/14
꽃소금을 1스푼 넣고서 잘 섞어서 10분정도 절여주세요.
5분후에 한번 뒤집어주세요. 이렇게 절여서 볶게 되면 수분이 어느정도 빠져서 물컹하지않고 꼬들꼬들한 가지볶음을 드실수있어요.
STEP 4/14
다진마늘 1스푼 준비하고 대파와 청양고추도 송송 썰어주세요.
STEP 5/14
10분 뒤에 가지를 손으로 한번 짜주세요. 가지에서 나온 물입니다.
STEP 6/14
물기를 어느정도 제거한 가지입니다.
STEP 7/14
팬에 기름 2스푼을 두르고 약불에서 마늘과 파를 볶아서 향기를 내주세요.
STEP 8/14
향기가 올라오면 가지를 넣고 마구마구 볶아주세요.
불은 중약불로 하세요.
STEP 9/14
진간장 3스푼, 올리고당 2스푼을 넣고 볶아주세요. 소스로 이용하고 남은 진간장이라 통깨가 들어있어요. 올리고당을 넣으면 단맛도 올라가고 윤기가 나서 더 맛잇는 가지볶음이 됩니다. 가지가 나른해질까지 볶아주세요. 여기서 고추가루를 넣으면 좀 더 매콤한 가지요리를 드실수 있어요.
STEP 10/14
청양고추도 넣고 볶아주세요.
STEP 11/14
깨소금과 참기름으로 마무리해주세요.
저는 통깨보다는 깨소금을 많이 사용합니다. 통깨보다 더 고소하고 맛있답니다.
STEP 12/14
싸고 맛있고 건강에도 너무 좋은 보라색의 맛있는 가지볶음이 완성되었어요. 수분을 빼주어서 물컹하지않고 아주 식감이 좋아서 입맛을 사로잡는 가지볶음입니다. 보라색의 맛있는 밑반찬 하나 완성했어요.
STEP 13/14
요 가지가 색깔이 오묘하면서 예쁘지만 맛 또한 너무 달달하고 고소합니다. 씹으면 씹을수록 맛있고 세련된 단맛이 올라오는 가지볶음. 많이 먹으면 너무 좋은 가지요리, 아니 꼭 많이 먹어야만 하는 가지요리입니다.
STEP 14/14
밥에다 비벼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청양을 넣어서 약간 매콤한 맛이 입안에 감돌아서 더 맛있는 가지요리. 가격 저렴하고 맛있고 건강에는 더 좋은 보라색 야채 가지. 제철 음식이 보약입니다.
가지는 소금에 절여서 수분을 어느정도 빼주면 볶아도 물컹하지않고 아주 꼬들꼬들해서 식감이 좋아요. 되도록이면 꽃소금을 사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