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참치 순두부째개 고추참치가 육수 역할을 톡톡히 해요.
순두부는 아이들 어릴때 이유식 단골메뉴이고 요즘도 아이들과 남편을 위해서 자주 끓이게 되는 순두부찌개. 보통은 고추가루를 볶아 고추기름을 내서 육수 넣고 끓이는데 방송을 보니 고추참치를 이용해서 끓이는데 힘들게 육수를 낼 필요가 없는것같아요.
맛있는 양념이 다 되어있는 고추참치가 육수 역할을 톡톡히 한답니다.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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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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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9순두부는 한 팩을 준비해서 체에 밭쳐서 수분기를 좀 빼주시고 양념이 잘 되어있는 고추참치를 준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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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9양파는 반개를 채 썰어주시고 대파와 청양고추 2개를 쏭쏭 썰어주세요.
청양을 넣으면 순두부찌개의 맛이 더 매콤하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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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9냄비나 뚝배기에 참기름 한 스푼을 넣고 대파, 양파, 다진 마늘 반 스푼을 넣고 달달달 볶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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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9마늘 향기가 올라오고 양파가 투명해지면 고추참치를 넣고 고춧가루 1스푼을 을 넣고 볶아주세요.
참치는 기름 그대로 다 넣어주세요.
요 고추참치가 육수의 역할을 톡톡히 해줍니다.
이렇게 볶아주면 참치의 비린 맛도 잡고 고춧가루의 냄새도 없어집니다.
중약불로해 주시고 1분 정도 잘 볶아주세요.
생수 2컵, 국간장 3스푼을 넣어주세요.
후춧가루도 약간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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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9맛이 잘 우러나올 수 있도록 1분 정도 바글바글 끓여주세요.
지금부터 불은 센 불로 끓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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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9순두부와 냉장고에 남아있던 표고버섯 무침도 넣고 청양고추도 넣어주세요.
달걀 한 개도 풀어주세요.
1분 정도만 더 바글바글 끓여주시고 불은 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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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9고추참치로 육수와 양념을 대신해서 맛있고 얼큰하고 매콤한 고추참치 순두부찌개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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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9몽글몽글한 순두부가 정말 풍성해 보입니다.
고추참치와 고춧가루의 조합이 국물 맛을 더 매콤하고 얼큰하게 만들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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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9고추참치 순두부찌개는 밥이랑 같이 먹어야죠.
밥 위에 순두부 올리고 국물 한 스푼 올리고 먹으면 정말 행복한 맛이죠.
또 밥 위에 순두부찌개를 올리고 쓱쓱 비벼 먹으면 세상 부러울 것 없는 즐거운 맛이죠.
맛있는 순두부찌개만 있으면 별찬이 없어도 밥 한 공기는 순삭에 없어지는 밥도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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