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추요리 #편스토랑류수영봄동겉절이양념 #쌈추겉절이만들기 #쌈추겉절이비빔면만들기
봄동이 철을 지나서 이제는 다음해 초봄이나 늦겨울에나 만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얼갈이배추 속대로 겉절이를 만들어서
비빔밥을 해서 먹었죠.
그때 만들어 놓았던 봄동겉절이양념이 남아 있어서
봄동과 가장 흡사한 맛을 가지고 있는
쌈추를 구입해서는 쌈추겉절이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쌈추는 가격대비 아주 좋습니다.
양도 많고 가격 저렴하고요.
고기 드실때에 쌈으로 해서 드셔도 좋지만,
쌈추로 겉절이 만들어서 비빔면을 해서 드셔도 맛있습니다.
편스토랑류수영은 비빔면을 만들때에
고추장을 넣었지만 저는 김칫국물과 설탕만 넣었습니다. 고추장없이
대신 쌈추겉절이 많이 ^^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재료
- 양념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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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쌈추겉절이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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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쌈추겉절이비빔면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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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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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0쌈추를 윗쪽부분을 잘라 내고 깔끔하게 씻어 준 후에 물기를 빼 줍니다. 물기를 뺀 쌈추에 소금 간을 하고는 잘 섞어가면서 숨을 죽여 줍니다. 1차로 절이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조금 힘을 들여서 꾹 눌러가면서 소금을 무쳐 줍니다. 그래야 조금 숨이 죽고 절여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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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0봄동겉절이 만드는 양념레시피는 아래에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편스토랑에서 류수영이 만들었던 봄동양념장 입니다. https://blog.naver.com/kstencil/22270503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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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양념장을 소금에 절여진 쌈추에 넣어 주고는 잘 무쳐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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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0양념을 입히게 되면 저절도 2차로 숨이 죽게 됩니다. 봄동과 같은 식감과 단맛, 고소함이 있는 쌈추겉절이는 다 무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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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0작은 김치통에 담아서는 바로 김치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하시면 1주일 넘게는 충분히 드실 수 있습니다. 오히려 숙성이 되면 더욱 감칠맛나고 맛있는 쌈추겉절이가 됩니다. 쌈추겉절이 완성입니다. 통깨를 솔솔 뿌려 넣어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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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0자 차갑게 김치냉장고에 넣어 둔 쌈추겉절이가 있으니 이번에는 비빔밥이 아니고 쌈추겉절이비빔면을 만들어 볼까요. 소면부터 삶아 줍니다. 팔팔 끓은 물에 소금 조금 넣어 주시고, 소면을 넣어 주고는 젓가락으로 마구마구 휘저어 줍니다. 서로서로 뭉쳐지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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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0거품이 일면서 끓어 오르면 그때에 찬물을 한컵 부어 줍니다. 그리고 팔팔 끓어 오르면 삶아진 소면을 맛을 봅니다. 익었다면 불을 끄고는 재빠르게 찬물로 헹궈 줍니다. 빨래를 빨듯이 박박 밀면서 여러차례 찬물로 헹궈 줍니다. 전분기를 없애기 위함입니다. 그래야 좀더 늦게 불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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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0묵은지이자 김장김치를 송송 썰어서 넣어 주고, 김치국물도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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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0만들어 놓았던 쌈추겉절이와 설탕을 넣어 줍니다. 고추장은 넣지 않았습니다. 텁텁해지기 때문입니다. 김치국물은 1차로 1국자만 넣었고 나중에 1국자는 위에 토핑 올리고 뿌려 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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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0삶아낸 소면을 넣어 잘 비벼 줍니다. 무치는 것처럼 양념이 소면에 잘 입혀지도록 비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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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0완성그릇에 소면을 담아 주고, 그 위에 쌈추겉절이를 올려 줍니다. 그리고 삶은계란을 올려 주고는 통깨를 뿌려 줍니다.
마지막으로 김치국물을 살짝 위에 끼얹어 줍니다. 그럼 쌈추겉절이비빔면 완성입니다.
텁텁하지 않으면서 칼칼한 맛도 있고 지나치게 맵지 않은 쌈추겉절이비빔면 완성입니다. 김칫국물이 간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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