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와 꽈리고추가 어느정도 익으면
다시마는 건져내 주시고요.
꽈리고추도 접시에 옮겨담아 주세요.
꽈리고추를 빼 놓는 이유는
아직 덜 익은 감자를 더 익히고,
다 익은 꽈리고추의 색이
누렇게 변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예요.
더불어 꽈리고추의 식감도
어느정도 살리고요.
꽈리고추를 건진 후에
다시 뚜껑을 덮고
감자를 완전히 익혀주세요.
STEP 8/9
감자가 완전히 익으면
잠시 빼뒀던
꽈리고추를 넣어주세요.
양념이 고루 묻도록
저어준 후 마무리해 주세요.
STEP 9/9
향긋한 꽈리고추와
포슬포슬 감자의
맛있는 만남!
꽈리고추 감자조림이 완성됐어요.
꽈리고추는 어떤 재료와도 잘 어울리죠.
고기와도 잘 어울리지만,
오늘처럼 감자와도 잘 어울리네요.
매콤한 간장양념에 졸여놓으니
젓가락이 절로 가는
맛있는 밑반찬이 됐어요.
꽈리고추와 감자를 함께 집어서
한입에 쏙 넣으니
짭쪼롬하니 밥을 부르는
꽈리고추 감자조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