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 손질하는 법
꼬막에 굵은소금 1 큰 술을 을 넣고 바락바락 치대어
맑은 물이 나울 때까지 물에 헹구어 줍니다
STEP 3/13
꼬막 해감
꼬막이 잠길 만큼 물을 붓고 굵은소금 2 큰 술을 넣고 숟가락을 올려줍니다
검은 비닐을 덮어 냉장고에 넣어 최소한 2시간 이상 꼬막 해감을 해줍니다
요즘 날씨에는 실온에 두고 해감해도 괜찮더라고요
STEP 4/13
해감한 뒤에 보니 이물질을 뱉어내 지저분한 불순물이 많이 나와 있네요
해감한 뒤에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서너 번 헹구어줍니다
STEP 5/13
꼬막 삶는 법
물이 끓으면 냉수 1컵을 부어 물의 온도를 낮춘 다음 소금 1 큰 술을 넣고
꼬막을 넣고 한쪽 방향으로 저어가며 끓여줍니다
그래야 살이 한쪽으로 달라붙어 껍질 벗길 때도 편하고 토해낸 이물질도
다시 안으로 들어가지 않아 더욱 깔끔하게 삶을 수 있어요
꼬막이 10개 정도 입을 벌리기 시작하면 건져내서 식혀주고
꼬막 삶은 물은 버리지 말고 잠시 그대로 두고 이물질이 가라앉힌 뒤
맑은 윗물만 따로 두었다가 꼬막 껍데기를 벗긴 후 헹구어 줍니다
꼬막 삶을 때 청주나 소주를 2 큰 술 정도 넣은 뒤삶아주면
비린내나 잡내를 잡아줄 수 있어요
STEP 6/13
꼬막껍질벗겨주기
꼬막 꽁무니에 숟가락을 대고 비틀어주면
간단하게 꼬막 껍데기가 벌어집니다
STEP 7/13
꼬막 껍데기를 벗긴 후 혹시나 남은 해감과 지금 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에
꼬막 삶은 물에 살랑 살랑 흔들어가며 헹구어 물기를 빼놓았어요
맹물에 씻으면 맛있는 성분이 모두 빠져나갈 수 있어서 꼭 삶은 물에 헹구어줍니다
꼬막 비빔밥 먹을 때 지금거리면 그다음부터는 먹기가 싫더라고요
STEP 8/13
쪽파와 청양고추 홍고추를 다져줍니다
쪽파 대신 부추를 넣으면 좋은데 부추가 없어 쪽파를 넣었는데
쪽파가 없으면 대파를 잘게 다져 넣어도 괜찮아요
STEP 9/13
양념장 모든 재료를 잘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꼬막에 만들어놓은 양념장을 반만 넣은 다음 비벼주면서
맛을 보면서 추가로 넣고 살살 버무려줍니다
STEP 10/13
한 접시 담아 놓고 얼마나 집어먹었던지요
STEP 11/13
따끈따근한 밥 1공기를 담고 꼬막 무친 것을 준비합니다
STEP 12/13
밥과 꼬막무침을 비벼준 다음 통깨 솔솔 뿌려주고 김가루를 올려줍니다
STEP 13/13
비주얼부터 맛깔스러워 보이지 않나요
마지막에 참기름과 김가루까지 더해주면 전문점 못지않은 비주얼
매콤 칼칼한 비빔밥에 언제 그릇이 비워지는지도 모를 만큼 순삭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