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냉이된장국 간단한 냉이손질법으로 맛있게 끓이는법
Total time: 30 min
Yield: 4 servings
Ingredients: 쌀뜨물 600ml; 멸치가루 1큰술; 표고버섯 3개; 감자 1개; 양파 1/2개; 두부 1/2모; 냉이 70g; 된장 2큰술; 고추장 2/3큰술; 청고추 1개; 홍고추 1개; 대파 1/3대

냉이된장국 간단한 냉이손질법으로 맛있게 끓이는법

된장찌개는 김치찌개와 함께 전국민이 좋아하는 찌개가 맞지 싶은데요, 구수한 멸치육수에 향긋함 가득하니 냉이 한줌 더해서 더욱 푸짐하게 끓여 봅니다. 봄나물이지만 요즘은 철을 앞두고 미리 맛볼수가 있어서 좋잖아요. 미리 만나보는 봄식탁의 향긋함에 쫄깃한 표고버섯 넉넉히 넣어 바글바글 끓인 냉이된장국 이에요.

4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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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

냉이는 뿌리가 굵지 않고 잔잔한 것이 질기지 않고 좋은데요, 시중에 판매하는 것은 굵기가 다양하게 섞여 있더라구요. 두꺼운 뿌리는 반으로 갈라주시고 냉이를 물에 담그고 식초 2큰술 정도 넣어서 약 20분 정도 담궈두어 흙이나 불순물을 제거해 줍니다.
STEP 2/11

냉이에 누런 잎은 떼어 주시고 굵은 뿌리는 반으로 갈라 주고 잔 뿌리도 칼로 긁어내어 정리를 해 줍니다.
STEP 3/11

손질 후에 물에 한번 더 씻어 준 뒤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빼 줍니다. 냉이는 물기가 빠지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STEP 4/11

두부와 감자, 양파, 표고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청홍고추는 어슷 썰어줍니다. 표고버섯 많이 넣으면 쫄깃하니 버섯된장찌개로 고기 넣은 것처럼 더 맛이 좋아요. 표고버섯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버섯을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STEP 5/11

쌀뜨물에 끓여야 하는데 없어서 그냥 생수로 끓였어요. 된장찌개 2큰술과 고추장 2/3큰술을 넣어 골고루 풀어 줍니다
STEP 6/11

국멸치나 다시마로 육수를 내어 주면 되는데요 저는 다시마와 국멸치를 갈아서 가루로 만든 것이 있어서 크게 한큰술 넣었어요. 취향껏 소고기를 넣거나 조개류를 넣어 끓이셔도 맛있지요.
STEP 7/11

감자와 양파를 넣어 끓여 줍니다.
STEP 8/11

팔팔 끓으면 생기는 거품은 좀 걷어주세요.
STEP 9/11

양파가 익어갈때쯤 파릇한 냉이와 버섯, 두부를 넣어 끓여 줍니다. 냉이를 마지막에 넣어 잠깐만 끓여주어야 냉이의 향이 더욱 향긋하게 난답니다. 그러니 냉이는 처음부터 넣지 마시고 맨 나중에 넣어주세요.
STEP 10/11

냉이를 넣고는 오래 끓이지 않아도 되어요.
STEP 11/11

후루룩 끓으면 청홍고추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 주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