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양파와 파를 잘게 썰어서 볼에 넣어준 후 다진마늘 0.5스푼, 고춧가루 1스푼, 설탕 0.3스푼, 간장 1.5스푼, 참기름 0.5스푼, 후추 톡톡 넣어 신동엽두부조림 양념장을 잘 섞어주시면 됩니다.
다진마늘, 고춧가루, 설탕, 간장, 참기름, 후추
- 저는 약간 싱겁게 먹는 편이라 심심하게 간을 해주었어요. 참고해주셔요.
STEP 6/9
그리고 물 5스푼을 넣고 섞어주세요.
물
STEP 7/9
두부를 부치던 냄비에 만들어둔 양념을 부어서 졸여주세요.
간을 보신 후 싱겁다면 간장을 넣고 부족한 간은 추가해주세요.
두부, 양념장
STEP 8/9
양념장을 넣어주고 졸여주다가 다 졸여지면 두부 위에 계란 한알을 탁 깨서 넣어줍니다. 그리고 뚜껑을 덮고 노른자가 익기전까지만 신동엽두부조림을 익혀주셔요. 그러면 신동엽두부조림 끝입니다.
계란
STEP 9/9
노른자는 익히지 않는게 신동엽두부조림의 포인트라고 해요.
이렇게 신동엽두부조림 완성입니다!
저는 밥에 신동엽두부조림을 넣고 노른자를 톡 터트려서 슥슥 비벼먹었어요. 두부조림에 계란을 터트리는걸 처음 봤는데 이렇게 먹으니 뭔가 담백하더라구요. 간단하게 만드는 신동엽두부조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