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술을 마시며 함께 먹거나, 해장으로도 차가운 냉콩나물국을 선호하는 편인데요.
요즘 같은 날씨에는 뜨겁게 팔팔 끓여 퇴근하고 먹으면 온 몸이 따뜻해지니 뜨겁게 먹어도 좋아요.
어떻게 먹어도 참 맛있는데, 은근히 콩나물국 끓이는법 어려워요.
어딘가 감칠맛이 부족한 것 같고, 어딘가 덜 시원한 것 같아 늘 아쉬웠던 콩나물국이라면
오늘 한 번 제대로 읽어보고 따라해보세요.
멸치다시마육수 대신에 황태육수를 사용해도 좋아요.
물론 함께 넣어도 맛있고, 비린내는 전혀 나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취향에 따라 청양고추를 넣어도 좋고, 참치액이 없다면 국간장을 약간 넣어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