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반도 쉽지 않고 마당에서 절여야 하는데 모기도 극성이고 ㅎㅎ
핑계 없는 무덤이 없다고 하지요
그냥 제 몸을 조금 편하게 아끼고 싶어서 절임배추로 담갔어요
담아놓고 보니 든든한 김치 덕분에
좋아하는 김치 올린 식탁이 풍요롭고 즐거울 것 같아요
국물이 자작하게 한통 담았어요
김장하기 전까지 충분하게 먹을 수 있겠지요~!
국물이 없으면 양념도 골고루 베어들지 못하고 김치가 말라서
맛도 덜하기에 육수 넉넉히 넣고 담아서 국물을 조금 넉넉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