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새우미역메밀국수- 무더위를 식히는 청정한 한끼
Total time: 30 min
Yield: 2 servings
Ingredients: 메밀국수 2인분; 마른미역 1/2줌; 칵테일새우 6-8마리; 표고버섯 1-2장; 김치 1-2장; 오이 1/2개; 생강즙 1티스푼 (또는 미림); 쯔유 1밥숟가락 (또는 참치액); 맛간장 1밥숟가락; 생수 2/3냄비 (또는 다시마육수)

새우미역메밀국수- 무더위를 식히는 청정한 한끼

어느새 말복이네요

무더위, 가볍고 청정한 메밀국수 한그릇!

더위를 식히는 메밀국수에 여름향기 품은 미역과 새우를 곁들여

취향에 따라 때로는 따뜻하게 때로는 차갑게 두 가지 온도로 먹을 수 있는 건강국수입니다.

2인분

30분 이내

초급

낭만처자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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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0

1. 미역 불리기
-미역은 물에 충분히 불려 (약 15-20분간) 깨끗이 씻어 한입 크기로 잘라둡니다.
STEP 2/10

2. 새우 재우기
-미역 불리는 동안 새우는 생강즙이나 미림 또는 청주에 재워 비린내를 제거해둡니다.
STEP 3/10

3. 표고썰기
- 생표고는 먹기 좋게 편 썰기 하고
마른 표고의 경우엔 불려서 써는데, 속성으로 불리려면 설탕 1꼬집을 넣으면 빠르게 불려집니다.
STEP 4/10

4. 국수삶기
메밀국수는 3-4분간 삶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둡니다
STEP 5/10

5. 끓이기 (따뜻한 국수 버전)
다시마육수 또는 생수를 냄비에 넣고 끓어오르면 재워둔 새우와 썬 표고를 넣고 끓입니다. 새우와 표고가 익기 시작하면 쯔유와 간장으로 간을 하고 불려 썰어둔 미역을 넣고 한소끔 더 끓이는데, 미역국처럼 오래 끓이는 것이 아니라 미역 냉국처럼 미역의 사각한 맛이 살짝 살아있도록 바르륵 가볍게 익혀요. 온국수로 먹으려면 이대로 담아내면 되고 냉국수를 먹으려면 충분히 식혀 30분 정도 냉장고에 넣어뒀다 먹거나 아래의 냉국수 버전처럼 건더기만 따로 익힙니다.
STEP 6/10

5-1. 냉국수 버전
냉국수로 먹으려면 새우, 표고, 미역 등의 건더기만 따로 익혀 건져 물에 가볍게 헹궈 따로 면에 올리고, 국물은 미리 냉장해둔 다시마육수나 생수에 쯔유와 간장을 섞어 사용합니다.
STEP 7/10

6. 김치 다지기
익힐 필요 없는 김치와 오이는 썰어서 준비합니다. 김치는 속을 털고 고명으로 올리기 좋을 정도로 굵직하게 다져서 준비하고
STEP 8/10

7. 오이 채썰기
오이도 채썰어 준비하면 재료 준비 완료
STEP 9/10

8. 담기
그릇에 물기 빼둔 메밀면을 담고
STEP 10/10

육수와 새우, 미역, 표고, 김치, 오이 등의 고명을 소담스레 올려담으면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