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맛도 모양도 예쁜 밀푀유나베 만들기 레시피
Total time: 30 min
Yield: 2 servings
Ingredients: 샤브샤브용 소고기 300g; 알배추 1포기; 깻잎 16~20장; 만송이버섯 200g (또는 만가닥버섯); 표고버섯 2~3개; 청경채 약간; 멸치다시마육수 900ml; 쯔유 약간 (또는 국간장); 소금 약간; 간장 2T; 식초 1T; 꿀 1T; 레몬 약간

맛도 모양도 예쁜 밀푀유나베 만들기 레시피

예쁘게 담긴 플레이팅을 보면

언뜻 어려울 것 같은 느낌이지만,

밀푀유나베 만들기 직접 해보면

은근히 쉬운 편이에요.

멋스럽게 담아 보글보글 끓여먹을 수 있어

가족 식사에서뿐만 아니라

손님초대상이나 파티 음식으로도

보기 좋고 맛있는 일석이조 메뉴랍니다.

2인분

30분 이내

초급

반이짝이

[더보기] 요리책 <우리집솥밥> 저자 https://m.blog.naver.com/firehouse79/223027095906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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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5

간단하게 재료 손질을 먼저 해주는데
소고기의 핏물을 키친타월로 닦아주세요.
고기는 불고기용으로 준비했는데요.
얇게 썬 소고기로 샤브샤브용이나
돼지고기도 담백한 부위를
얇게 썬 것을 넣어도 됩니다.
너무 두껍지 않아야
재료와 잘 어우러지고
익혔을 때 식감이 질기지 않더라고요.
STEP 2/15

깻잎은 먹기 좋도록
꼭지 부분을 잘라내어 주세요.
STEP 3/15

알배추는 밑동을 잘라
낱개로 분리해 줘요
STEP 4/15

깻잎을 올릴 때는 배춧잎에 맞추어
서로 마주 보게 올려주세요.
크기에 따라 두세 장을 올려주면
보기 좋게 들어맞아요.
STEP 5/15

고기도 모양을 맞추어 올려주세요.
STEP 6/15

두 번 반복하여 모양을 잡아주었어요.
STEP 7/15

배추는 줄기와 잎을 어긋나게 올려주면
높이 균형이 잘 맞아
보기 좋고 냄비에 담기에도 좋아요.
STEP 8/15

전골냄비 높이에 따라 잘라줍니다.
큰 것은 4조각, 작은 것은 3조각으로 자르니
냄비 높이에 딱 맞았어요.
STEP 9/15

냄비에 담아 끓여요.
전골 냄비 가장자리부터
재료를 동그랗게 올려주어요.

알배추 겉잎의 큰 사이즈부터
둘러 가며 쌓아주면 모양을 잡아주기
훨씬 쉽고 간편해요.
안으로 갈수록 공간이 좁아져서
작은 잎을 넣어주면 보기에도 좋고요.
STEP 10/15

가운데 부분에 올려줄
버섯과 청경채를 준비해요
만송이버섯,표고버섯,느타리버섯,청경채
STEP 11/15

보기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고
냄비에 예쁘게 담으려면
표고버섯에 모양을 내어줍니다.
별 모양으로 칼집을 넣은 표고를 올리면
멋스러운 플레이팅 연출된답니다.
STEP 12/15

밀푀유나베 소스를 만들어요.
가장 기본적으로 찍어 먹기 좋은 게
폰즈 스타일이죠.
간장 2큰술, 식초1큰술
꿀 1큰술 듬뿍, 레몬 조각 약간을 넣고
소스를 잘 섞어줍니다.

간장 2큰술, 식초1큰술 꿀 1큰술 듬뿍, 레몬 조각 약간
레몬 대신 유자청이 있다면
유자청을 넣어도 향긋해요.
STEP 13/15

육수를 준비해요.
표고버섯과 대파, 무를 넣은
멸치 다시마 육수를 800ml 우렸어요.
(없으면 육수팩을 이용하세요)
준비한 육수에 쯔유 2큰술을 넣어
간을 맞추어주었어요.
(없으면 국간장을 넣어줘도 되는데
양은 줄이셔야 해요)
쯔유를 넣고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해주세요.
간장과 소금이 같이 들어가야
감칠맛이 더 난답니다
STEP 14/15

담아놓은 재료에 육수를 부어주세요.
냄비의 크기나 재료 양에 따라서
80% 이상 자작하게 넣어주세요.
끓으면서 채소와 버섯에서
나오는 수분도 있어서
완전히 잠길 정도로 넣지 않아도 되어요.
STEP 15/15

배추와 고기가 익을 정도로
보글보글 끓여주면
맛도 보기도 좋은 밀푀유나베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