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장미역줄기를 사다가
간단한 밑반찬 만들기를 했어요.
해조류는 식이 섬유소가 풍부하고
가성비가 좋은 식재료라서
집집마다 밑반찬으로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착한 가격으로 한 팩 사 와서 볶아만들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소금에 절여진 염장미역을
꼬들꼬들한 식감을 살려 볶고 싶을 때
중요한 게 비린내를 잡고
짜지 않게 감칠맛을 살려주는 것이죠.
간단하면서도 그 포인트만 살려 요리하면
자꾸만 손이 가는 반찬이랍니다.
달큼한 맛을 더해주고,
끓는 물에 살짝만 데쳐볶아주면
비린내를 잡고 더 맛있게 맛볼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