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바지락칼국수 만들기 바지락해감법 까지
Total time: 30 min
Yield: 2 servings
Ingredients: 바지락 500g; 시판용 칼국수면 300g; 멸치다시마육수 1.5L; 애호박 1/3개; 당근 1/4개; 홍고추 1개; 청양고추 1개; 다진마늘 1t; 국간장 약간

바지락칼국수 만들기 바지락해감법 까지

시원한 조개 육수에

쫄깃한 면발을 넣어 끓이면

쉽고 맛있는 한 그릇을 준비할 수 있답니다.

바지락칼국수 만드는법

해감에서부터 깔끔한 국물 맛 내는 것까지

쉬운 레시피 알려드려요^^

2인분

30분 이내

초급

반이짝이

[더보기] 요리책 <우리집솥밥> 저자 https://m.blog.naver.com/firehouse79/223027095906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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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

바지락 해감을 해줍니다.
마트에서 사 온 조개는
기본적으로 손질이 조금 되어있어요.
그래서 오랜 시간 해감을 할 필요 없이
소금물에 30~1시간 정도 담가둡니다.
해감을 할 때는 자작하게 잠길 정도의 물에
소금 1T를 넣어 잘 녹여줍니다.
STEP 2/11

빛을 차단하여 어두운 곳에 나두면 되는데요.
은박지 호일, 검은 비닐봉지,
신문지와 같은 걸 올려놓고
조용한 곳에 두면 해감이 잘 되어요.
STEP 3/11

이물질을 뱉어낸 걸 확인하고
여러 번 헹구어 씻은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빼줍니다
STEP 4/11

채소를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애호박은 반달 모양으로 썰어주고
당근은 굵게 채를 썰고
대파와 고추는 어슷썰기를 해줘요
애호박은 너무 얇게 썰면 형체가 사라져버려요 :)
STEP 5/11

진하게 우린 멸치 다시마 육수를
넉넉하게 냄비에 부어줍니다.
(우린 육수가 없다면 육수팩 활용하세요)
육수의 양이 중요한 게
칼국수 면이 익으면서
수분을 꽤 많이 흡수하기 때문에
국물을 충분하게 잡아주어야
특유의 시원하고 깔끔함을 맛볼 수 있어요.
STEP 6/11

다시 육수가 끓어오르면
단단한 애호박과 당근을 먼저 넣어줍니다.
STEP 7/11

다시 끔 끓어오르면
해감 바지락을 넣고 끓여줍니다.
바지락은 너무 오래 끓이면 식감이 질겨져요.
STEP 8/11

하나둘씩 입을 벌리면
익어간다는 것이에요.
반 이상 입을 벌리기 시작하면
칼국수면을 넣어줍니다.
면이 거의 다 익었을 때
대파와 고추를 넣어줍니다.
면을 넣을 때는 겉에 묻어있는 밀가루를
꼼꼼하게 털어 넣어주어야
국물을 깔끔하게 만들 수 있어요.
STEP 9/11

다진 마늘 1t, 국간장 약간으로
입맛에 맞게 간을 해주세요.
육수와 조개에서 나오는 맛에
어느 정도 간이 되기 때문에
국물을 먼저 간을 본 뒤
국간장을 넣어주세요.
간이 많이 부족하다면 소금을 추가해 주세요.
STEP 10/11

면이 익고 간이 맞으면 완성입니다.
STEP 11/11

그릇에 먹기 좋게 담아주면
국물이 끝내주는 칼국수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