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이야기하면 가장 큰 차이점은 국물의 양입니다.
국과 탕은 국물이 많고, 찌개와 전골은 국물을 조금 부어 끓입니다.
탕은 국의 높임말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즉, 국과 탕에는 건더기보다 국물이 많고, 찌개와 전골은 국물보다 건더기가 많습니다.
그리고 재료를 주방에서 미리 다 익혀서 손님이 데워만 먹을 수 있느냐(예로 감자탕),
아니면 손님상에 나올 때 익히지 않고 손님이 익혀서 먹느냐(예로 전골류)에 따라 국과 탕, 찌개와 전골로 구분이 되는 경우도 많아요.
그럼 오늘의 요리로 넘어가 저는 반찬 없고 뜨끈한 국물이 그리울 때 자주 만들어 먹는 탕이 동태탕입니다.
여기에 비타민이 풍부한 쑥갓을 곁들여 맛과 영양이 풍부한 동태탕(동태찌개)를 만들어 보았어요.
뜨끈한 밥 한공기와 함께라면 열 반찬 부럽지 않으며 해장국으로도 좋아요.
그럼 동영상과 함께 만들어 볼까요!
Let’s Go!